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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서 품질혁신 우수성 인정 받아

우수품질분임조 부문에서 7개 대통령상 수상 쾌거
개인부문, 지속적 품질경영·혁신활동으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웹출고시간2022.11.23 17:12:18
  • 최종수정2022.11.23 17:12:18

SK하이닉스가 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품질분임조 부문 7개 대통령상과 개인부문 국무총리 표창 등 수상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충북일보] SK하이닉스는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 품질분임조 부문 7개 대통령상 수상·개인부문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하며 품질혁신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산업현장에서 품질경영 혁신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우수기업과 단체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제도로 1975년 제정돼 올해로 4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8월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전국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266개의 우수 품질분임조와 함께 현장개선, 사무간접, 자유형식 등 여러 분야에서 품질혁신 활동에 대한 경합을 벌여 금상 6개, 은상 1개를 획득하며 총 7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 개인부문에서는 SK하이닉스 함두현 기정(DRAM PKT제조기술)이 현장에서 지속적인 품질경영과 차별화된 혁신활동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품질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를 위해 이천·청주 등 국내 사업장뿐 아니라 중국의 우시, 충칭 등 해외사업장에서도 품질분임조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현장에서부터 변화와 혁신이 이루어지도록 품질경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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