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동방신기가 해외활동 미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말레이시아ㆍ프랑스ㆍ태국 등지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동방신기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이번달 매주 화요일 포털사이트 다음 TV팟(tvpot.daum.net)을 통해 순차적으로 소개된다. 6일 처음 공개될 영상에는 ‘동방신기 더 세컨드 아시아 투어 콘서트 “O” 인 쿠알라룸푸르’ 때의 취재 열기, 13일 공개 영상에는 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화보집을 촬영 중인 멤버들이 담겨 있다.
충북도는 정우택 지사(사진)를 단장으로 하는 충북도 대표단이 자치단체 간 교류 확대를 위해 오는 8~14일 일본과 중국을 잇따라 방문한다고 밝혔다. 정 지사는 일본 야마나시현을 방문해 자매결연 1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충북을 알리기 위한 ‘경제특별도-충북 홍보전’도 가질 예정이다. 이어 2001년 우호교류의향서를 맺은 중국 광시 광시(廣西)장족자치구를 방문해 자매결연을 맺고, 두 지역의 교류 확대와 중국 서남부 진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 충북도
전문계열 고등학생들의 큰 잔치인 ‘2007 청풍명월 직업교육종합축제’가 6일부터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충북도교육청의 주최로 8회째를 맞는 ‘2007 청풍명월 직업교육종합축제’는 6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과학연구원과 오후 3시 30분 충주여상에서 개막식을 갖고 개막식 장소에서 4일간 축제와 대회를 겸해 열리게 된다. 올해 행사는 직업교육에 대한 학생·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킴은 물론, 직업교육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인식을 제고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주요 행사내용은 전문계고 홍보관을 32교가 설치·운영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전공과 관련된 창의적인 학생 작품 667점, 교사 작품 51점이 전시된다. 경진대회에는 중학생 생활기술경진대회 4분야(제도, 컴퓨터, 전기·전자, 의생활) 128명, 전문계고교생 실무능력경진대회 농업계열 3부문(화훼장식, 제과제빵, 농업기계운전) 36명, 공업계열 3부문 (기계·금속, 전기·전자·통신, 화공) 46명, 상업계열 3부문(워드프로세서, 정보검색, 전산회계) 89명 등이 참가한다. 또 장기자랑 한마당 축제에 29팀 180명, 전문교과교사 교사현장 연구발표대회에 6명의 교사가 참가하며,…
지난 11월 2일 방송위원회는 지상파방송의 중간광고 허용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몹쓸‘ 결정을 하고 말았다. 시민사회는 방송위원회의 중간광고 허용 범위 검토에 대해 신중을 기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시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경청하고, 시민의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라고 방송위원회에 요청한 바 있다. 허나 방송위원회는 시민사회에서 제기한 소통의 확대, 토론의 제안은 깡그리 무시해 버렸다. ‘반대의견서 접수‘라는 형식으로 반대의 의견을 방송위원회의 형식적인 치적으로 미화시킨 채, 중간광고 허용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발표를 하고 만 것이다. 우리는 방송위원회의 중간광고 허용 범위 확대에 대한 결정이 방송정책 입안에 있어 방송위원회의 독단과 방송사업자 중심의 논의의 구조가 성립된 점에 대해 규탄한다. 우리는 방송의 공공성과 시청자의 권리를 강화하고 보호할 수 있는 정책이 아닌 사업자의 이해관계와 재벌의 탐욕, 방송위원회의 눈치행정으로 채워진 지상파 방송의 중간광고 범위 확대 결정을 단호히 거부한다. 재차 묻는다. 시민사회의 판단, 시청자의 불만을 수렴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확대를 결정한 방송위는 대체 누구의 지시를 받고 있나? 정치권력인가, 광고권력인가, 아니면 매체권력
호텔 리츠칼튼 서울(www.ritzcarltonseoul.com)의 뷔페 레스토랑 옥산뷔페는 11월12일부터 30일까지 겨울철 최고의 별미인 해산물 축제를 마련한다. 별도의 스테이션을 마련해 선보이는 해산물 축제는 방어, 병어, 멍게, 생굴 등 제철 해산물을 회로 즐길 수 있는 활어회 스테이션과 새우, 관자, 한치, 장어, 랍스터 등을 여러가지 소스와 함께 구이로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스테이션이 마련된다. 또한 홍합, 소라, 오징어 등 신선한 해산물과 야채가 가미된 해산물 찜과 담백한 킹크랩 찜도 즐길 수 있다. 모든 해산물 요리는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즉석 주문이 가능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해산물 축제는 평일 점심을 즐길 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평일 점심은 37,500원, 주말 점심은 51,000원이며 저녁은 상시 56,000원이다.(세금 및 봉사료 포함됨) 문의 및 예약: 3451-8474 (끝) 출처 : 리츠칼튼호텔
최근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남성들보다 상대적으로 더 열세에 있는 사람들이 바로 여성들이다. 기업들이 여성 채용 비중을 늘리고 있고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그들에겐 취업의 문턱이 낮지 않다. 취업이 어렵게 되자, 4년제 고학력 여성들의 경우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는 숫자가 남성들을 훨씬 웃돈다. 그렇다면 여성들이 전문성을 갖고 그들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는 없을까. IT분야에 문을 두드려보자. 여성들에게 유망한 업종 IT분야 IT분야를 유망한 업종으로 손꼽는 데는 이견이 없다. 성장세가 빠르며 업무자체가 전문적인데다 끊임없는 변화가 이뤄지고 있어 역동적인 분야로 대표된다. 특히 이 분야에서 경력이 쌓이게 되면 고액 연봉자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업계에서는 IT분야를 두고 "전문성과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만큼 구조조정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학생들 사이에는 아직 IT분야에 대한 인식이 그리 크지 않은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지만 다른 분야에 비해 업무에 관한 지식과 경력이 많이 요구되는 만큼 취업준비생들의 IT분야로의 진출은 쉽지 않은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
삼성그룹의 법무팀장이었던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선언으로 또 다시 ‘삼성공화국‘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 헐값발행 등 이재용 씨로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기획·실행한 각종 불법부당거래, 이와 관련한 사회적 비난을 피하기 위해 사회 전 분야에 걸쳐 행한 조직적 로비 시도 및 이에 대한 이건희 회장의 직접적 지시, 로비를 위한 거액의 비자금 조성·운영 등 김용철 변호사가 제기한 각종 의혹은 삼성그룹은 물론 우리나라 재계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경제개혁연대(소장: 김상조, 한성대 교수)는 하루 속히 검찰이 삼성과 관련한 의혹을 철저하게 수사하여 진실을 규명하고, 검찰의 위상을 확립하기를 촉구한다. 한편,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선언에 대한 삼성그룹의 대응은 두 가지 방향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선, 어제 삼성그룹이 배포한 참고자료(‘김용철 변호사 주장에 대한 삼성의 입장‘)에서 보듯이, 이 사안을 김용철 변호사의 개인적 문제로 희석·왜곡하려는 전략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암적인 문제를 드러내고 해결방법을 찾는 데 내부고발자의 용기있는 증언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해 왔던가를 감안하면, 구조적 문제를…
최고의 미드 스타 ‘석호필‘이 국내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프리미엄 영화채널 캐치온이 ‘석호필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을 미국 현지 방송 이후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은 11월 9일(금)부터 국내 방송을 시작하는 것.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한 편씩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밤 9시 10분에 재방송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 2005년 8월 미국 FOX TV에서 첫 방송된 <프리즌 브레이크>(원제: Prison Break)는 누명을 쓰고 사형 선고를 받은 형을 구출하기 위한 천재 건축가 동생의 탈옥기를 다룬 TV시리즈. 이번에 캐치온에서 선보일 시즌3은 미국에서 2007년 9월 17일 전파를 탄 후 현재(11월 2주 기준) 6화까지 방송 된 따끈따끈한 최신작으로 현지 방송일정과 거의 격차 없이 국내 안방TV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영화 <엑스맨:최후의 전쟁>의 브랫 래트너가 연출을 맡았다. 시즌 1에서 누명을 쓰고 사형 선고를 받은 형 ‘링컨‘을 구출하기 위한 동생 ‘스코필드‘의 탈옥기가 펼쳐졌다면, 시즌 2에서는 FBI 요원과의 쫓고 쫓기는 숨막히는
회의개요 증권사 시황분석 전문가와 증권선물거래소의 종합시황총괄팀으로 구성된 증권시장분석협의회는 제8차 시황토론회 개최 일시: 2007년 11월 8일(목) 11:50∼13:00 장소: 증권선물거래소 신관 18층 회의실 주제: "중국 경제 - 2008년 후 그림이 더 좋다" 발표자: 주희곤 우리투자증권 차장 (끝) 출처 : 증권선물거래소
지난 10월 29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들을 통해 세상에 알려진 김용철 전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의 ‘양심고백‘은 우리 모두를 전율케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지난 29일 이후 오늘까지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들과 참여연대에 진술한 삼성그룹의 불법행위는, 그룹의 지배권을 그룹회장의 아들에게 넘겨주기 위해 온갖 편법을 동원한 것, 편법 세습과 삼성그룹의 여타 불법과 편법을 은폐하기 위해 막대한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들 검은 돈으로 사법기관은 물론이거니와 관료, 언론계, 학계마저 자기편으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표명했듯이 "재벌이 온 사회를 장악하고 흔드는 이 현실은 경제정의 질서와 민주주의의 근본을 위태롭게 하는 불의이며 새로운 폭력입니다" 삼성그룹이 불법과 편법으로 그룹 지배권 승계를 시도한 것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1996년의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 발행사건과 1996년 서울통신기술 전환사채 발행사건, 1997년의 삼성전자 전환사채 발행사건과 1999년의 삼성SDS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사건, 2001년 e삼성 등 이재용씨 보유 인터넷벤처기업 주식 계열사 매입사건 등이 바로 그것들입니다. 또한 삼성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선후보는 6일 오후 2시 올림픽 펜싱 경기장에서 열린 한농연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했다. 한농연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는 권영길 후보를 포함한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 등 6명의 대선후보들이 벌이는 사실상 첫 정책 대결이기도 하다. 권영길 후보는 이 자리에서 한미 FTA 반대 입장을 재차 천명하고, 실질적 농업회생을 위한 민주노동당만의 차별화된 농업정책 공약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또한 이번 대선을 통해 이 나라의 통상과 농업에 대한 기존 입장을 완전히 바꿀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지난 만인보 일정에서 농촌의 읍면을 돌며 들은 농민들의 이야기는 다른 말이 없었다, 다 죽겠다는 말 뿐이었다"면서 "쭉정이 나락을 사 갈 사람이 없어서 갈 곳을 잃은 나락을 군청 앞에, 도청 앞에 쌓아 두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라고 개탄했다. 권 후보는 "사실상 올해 나락 총 생산량이 30% 줄고, 수입이 50% 줄었지만 정부는 3% 감소했다, 5% 감소했다 하면서 탁상행정을 할 뿐"이라면서 "어차피 망할 농촌인데 그냥 조용히만 해줘라 면서(농민들을) 망하게 한…
청주시 상수도관리사업소가 하이닉스 청주공장 증설 및 추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입주업체에 필요한 공업용수의 적정 공급을 위한 공업용수 관로시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총연장 6천189m중 2천900m의 관로부설을 완료해 47%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총 사업비 90억원을 투자해 지난 8월 16일 착공해 내년 1월말 준공 예정으로 진행 중인 이 공사는 청주 광역정수장에서 가경천 하천 제방도로 방향으로 관경 400~1200m/m, 연장 6천189m의 관로를 매설해 공장운영에 필요한 공업용수 175천t 을 하이닉스 공장가동 시기인 내년 2월에 차질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상수도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공업용수 관로확충 공사가 완료되면 현재 청주산업단지내 일부 업체에 부족한 공업용수 문제를 해결하고, 하이닉스는 물론 관련 기업체 등이 추가로 입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청주시
내년도 충북 도내 고등학교와 유치원의 입학금과 수업료가 올해보다 최고 3% 오른다. 충북도교육청은 내년도 도내 학교별 입학금을 최저 1.85%에서 최고 2.99% 인상하고 방송통신고는 2.44%를 인상키로 했다 학교 수업료는 최저 2.45%에서 최고 3%, 방송통신고는 2.9%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청주지역의 경우 수업료가 올해보다 고등학교는 2.96%, 유치원은 2.9%, 입학금은 2.56%와 1.85%가 각각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금액으로는 청주시내 학생 1인당 연간 수업료가 고등학생은 올해보다 3만7천200원 늘어난 129만4천800원이 되고, 시지역 유치원은 1만2천원 오른 42만6천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밖에 충주시와 제천시 지역의 비전문계 고등학교의 연간 수업료는 94만800원(2.89% 인상), 입학금은 1만3천800원(2.99% 인상)으로 책정되고 전문계 고등학교의 연간 수업료는 56만6천400원(2.83% 인상), 입학금은 비전문계 고등학교와 같다. 청주고와 충주고등학교에 설치된 방송통신고등학교는 연간 수업료가 8만5천200원(2.9% 인상), 입학금은 4천200원(2.44% 인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올해까지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하는 등 초반에 기세를 올렸다가 잠시 주춤했던 MBC TV 사극 ‘태왕사신기‘(극본 송지나ㆍ박경수, 연출 김종학ㆍ윤상호)가 화려한 전투신과 인물 간의 갈등을 앞세워 다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2일 시청률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태왕사신기‘는 1일 방송에서 전국 평균 가구 시청률 31.9%를 올렸다. 이로써 ‘태왕사신기‘는 9월19일 4회에서 시청률 31.7%를 기록한 후 40여 일 만에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 드라마는 4회 이후에는 이전 기록을 넘어서지 못한 채 20% 중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1일 15회 방송에서는 백제 관미성주 처로(이필립)에게 잡힌 수지니(이지아)를 구하기 위해 담덕(배용준)이 홀로 관미성으로 들어가는 대목 등으로 극적 긴장감이 크게 고조됐다. 담덕은 그를 지켜줄 사신(四神)의 신물을 찾기 위해 백제 공략에 나섰지만, 처로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혀 진퇴양난의 어려움에 빠진 상황이었다. 담덕은 처로로부터 청룡의 신물을 빼 내 이런 어려움을 해결한다. 아울러 가면을 쓴 채 강력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던 처로의 얼굴도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
충북도 농산물이 전국 소비자의 인지도, 선호도, 품질·판매관리 등 4단계로 구분된 서류 및 현지실사 결과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도는 농림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 주최로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07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 13개 브랜드(전국 117개 브랜드)를 출품해 전국 시상 원예농산물 10점 중 도에서 출품한 원예농산물브랜드 4점이 입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음성청결고추’와 ‘햇사레 복숭아’ 브랜드가 은상, ‘영동메이빌 포도’, ‘괴산청결고추’가 동상에 입상해 농식품 대전에서 상장과 부상금을 각각 100만원씩 받는다. 한편 올해 농림부가 지원하는 과실브랜드 육성사업 대상자에 ‘충북원예농협 사과’와 ‘음성 햇사레 복숭아 과일공동사업법인’이 선정돼 2009년까지 총 24억을 지원받는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부권(괴산, 증평, 진천)과 북부권(충주, 음성, 제천) 2개 권역 고추브랜드와 남부권에 포도를 육성할 계획으로 현재 중부권부터 3개년에 걸쳐 183억원을 지원 육성해 명품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인지도 제고로 마케팅 활동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도
지난해 농림부로부터 ‘현장체험 교육학교‘로 지정된 충북 보은군 보은읍 보은 자영고등학교(교장 윤병진)는 미래 생명산업을 선도할 젊은 농업인을 육성하고 있다. 29일 학교에 따르면 농업의 발전방향 설정과 농촌에서 희망을 찾는 예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전국 10개 농업계고와 함께 작년부터 내년까지 3년 동안 모두 4억4천만원을 지원받아 학생들에게 국내외 다양한 선진 농업기술을 체험토록 하면서 미래의 농촌을 이끌 역군을 양성하고 있다. 28명의 학생들은 일본의 농업과 농촌을 체험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지난 16-19일까지 규슈 지역 내 △구마모토현의 JA구마모토 감귤 선별 유통공장 △이치노미야 농축수산물 판매장 △오이타현의 농업문화공원 △아지무 와인공장 등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일본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 농업과의 비교는 물론 새로운 농업기술과 아이디어를 직접 체험해 보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 학교는 또 산·학·관 협의체를 구성해 전문강사가 축산, 분재, 한국조리, 농업경영, 생활원예 등 11개 교과에 대한 체험학습과 동아리활동을 통해 관심 분야에 대한 체험도 여러 차례 실시했다. 이와 함께 교외 체험기회도 마련, 4-10명의 소그룹으로 11개 팀을 구성해 누
청원군이 전국의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농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해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업지역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군은 지난 27일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서 농림부, 환경부, 농어민신문사외 70여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농림부와 환경부가 공동주최 전국 친환경농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청원군은 친환경인증농산물 재배실적과 농약·화학비료감축, 친환경 자재지원 실적, 유통·소비의 활성화 지원, 폐비닐수거 및 푸른들 가꾸기 사업, 가축분뇨 처리실태 분야에서 높게 평가받아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청원군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가 1천149호, 재배면적도 1천162ha에 달해 도 전체 친환경농업 면적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명실 공히 전국 최대의 친환경농업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농산물 수입개방에 강력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옥산 덕촌리 친환경 농업지구 단지 조성 등 총 70여억원을 투자했다. 또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13억원을 투자해 대단위 친환경 육묘장을 완공해 연간 묘 6백만 본을 생산해 공급하고 벼 제초제 살포방지를 위해 군 자체적으
명암-산성간 터널공사장 직원 교육의 장으로 오는 25일 기술직 공무원 180여명 대상 실시 청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명암지-산성간 도로개설 사업이 150억원의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인 가운데 시가 청주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나틈(NATM)공법으로 진행되고 있는 터널공사현장을 공무원들의 기술력을 높이는 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여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는 지난 2001년부터 오는 2009년까지 총사업비 535억원을 투자해 연장 3.97㎞, 폭 20m의 명암지-산성간 도로공사를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그 동안 많은 재원이 투자되지 못함에 따라 공정률이 낮았으나 금년도에 100억원, 내년에도 50억원의 지방채를 확보함에 따라 공사 진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계획대로 준공될 전망이다. 특히 제1터널 500m, 제2터널 678m 등 2개의 터널공사 중 제1터널공사는 현재까지 230m가 굴진된 상태로 시는 터널공사의 기법 등 직원 능력개발을 위해 오는 25일 180여명의 토목 등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업무연찬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우리 지역에서는 터널공사가…
청원군은 지난 19일 오창과학산업단지 주민자치문화센터에서 주민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고물디자인 개발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 보고회는 오창테크노폴리스 중심상업지역이 오는 11월초부터 행정자치부가 지원하는 광고디자인을 활용한 쾌적한 거리 만들기 시범거리로 조성되는데 따른 것으로 간판시범거리 조성 프로젝트는 오창과학산업단지 도시 이미지 설계를 위해 이달 말부터 내년 2월까지 오창 중심상업지역의 196개 업소를 대상으로 간판시범거리를 조성하는 것이다. 군은 이를 위해 11월중에 사업신청서를 접수 받고 11월 초부터 업소별 디자인 설계 및 간판제작 설치, 12월초 보조금 청구 및 지급 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간판은 1업소 1간판을 원칙으로 하고 1층과 2층은 가로형 간판, 3층이상은 돌출형 간판을 설치토록 하는 동시에 5층 이상 건물부지안의 지주이용간판 상단에 청원군 CI를 표시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오창과학산업단지만의 특색 있는 거리와 차별화되고 깨끗한 거리로 광고문화를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 건물마다 컨셉에 맞는 아름다운 간판 시범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상가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다음달 중에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전국평가에서 충북도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17일 도가 밝혔다. 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해 8월에서 9월에 걸쳐 전국 노인복지회관, 노인복지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645개 시설에 대해 시설환경, 서비스의 질, 재정운영 상태 등을 종합평가 한 결과 도내 복지시설이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결과 노인복지회관의 경우 전국 72개 시설 중 청주시노인복지회관이 1위, 충북도 노인복지회관이 13위를 차지했다. 노인복지시설은 전국 224개 시설 중 꽃동네노인요양원이 19위, 성보나벤뚜라노인요양원이 30위를 기록했다. 사회복지관 평가의 경우는 지역기준 배점으로 전국순위는 없지만 도내 10개 사회복지관중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청주용암사회복지관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 및 동법 시행규칙에 의한 것으로 보건복지부장관 및 시·도지사는 모든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3년마다 1회 이상 평가를 실시하도록 돼 있다. 복지부는 올해 장애인시설, 아동시설, 내년은 부랑인시설, 정신요양시설 등에 대한 평가를 할 계획이다. /충북도
충북도가 서울지역 5대 명산에서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BIG충북 마케팅’ 행사를 실시한다. 도는 경제특별도 시책과 투자유치, 농업명품도 및 관광충북을 비롯한 도정의 대대적인 홍보와 청정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오는 20일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청계산, 아차산 등에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 보은군 공무원과 보은 황토대추 생산자 회원 등 200명이 참가해 등산객들에게 보은 황토 생대추를 직접 나누어 준다. 또 경제특별도 충북건설 및 농업명품도 충북실현으로 대표되는 주요 도정을 홍보하는 동시에 관광충북 및 청정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도 산림녹지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충북도의 청정 농·특산물 브랜드를 인식시키고 새롭게 비상하는 충북의 이미지를 알려 경제특별도, 농업명품도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고 말했다. 이어 “행사의 성과와 효과 분석을 통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충북도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을 비롯해 경남·강원·광주전남·대전충남·경기·부산·전북민언련과 참언론대구시민연대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에 전문성이 떨어지는 인사의 정치권 추천을 반대하고 나섰다. 민언련 등은 지난 11일 성명을 통해 “지역신문발전위 2기 위원 선임을 눈 앞에 두고 한나라당과 대통합민주신당의 태도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지경”이라며 “정치에 뜻을 두고 있는 인사나, 정치인 친·인척 등이 지역신문발전위원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지역신문발전위원 자리는 정치인들의 이력서 빈칸을 채워주는 자리가 아니다”며 “정치권 인사와 비전문가에 대한 추천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역신문지원법은 지역신문의 건전한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여론의 다양성, 그리고 참여정부가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법”이라며 “지역신문발전위원들의 전문성과 지역신문에 대한 애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강신욱기자
청주시의 종합장사시설인 청주목련원이 2년 6개월 여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10일 준공됐다. 청주목련원은 환경친화적인 최첨단 시설과 전산시스템을 활용하여 장례, 화장, 안치에 이르기까지 장례절차를 한곳에서 마칠 수 있도록 원스톱(One-Stop)시스템을 구축해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과 유가족들에게 보다 편리한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종 시설에 대한 사용료도 화장 1구당 6만원, 장례식장 이용비용도 112㎡ 기준 1일 15만원을 받기로 해 시중가의 50%인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부양 능력이 없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국가유공자에게는 무료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방침이다. 시는 청주목련원에 시민들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상당산성을 형상화하고 외벽을 동판으로 시공하는 등 예술적으로 건축했으며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계곡에 연못과 조형물을 설치했다. 10일 열린 준공식에는 남상우 청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남동우 청주시의회의장 등 시의원, 지역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청주시민들이 김천, 대전, 충주 등 타지역에 가서 장사 시설을 이용했던
청주시는 10일부터 18일까지 국·소·청과 산하 기관에 대한 ‘200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시는 2008년을 살맛나는 행복한 청주 실현을 위한 도약기로 정하고 각종 사업에 대한 역동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해 시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살아있는 ‘민생중심의 시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지난 8월부터 시민행정수요조사(needs), 국·소·청별 시민 토론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부서별 검토를 거쳐 업무계획에 포함했다. 시는 2008 시정운영방향을 ‘잘사는 도시, 환경친화적인 균형잡힌 도시’로 정하고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투자와 일자리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38개소의 재개발구역에 대한 연차적 계획을 세워 활력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의 불편생활을 먼저 찾아가 해결해 주고, 등산로 정비, 자전도로 확충, 깨끗한 화장실 등 웰빙(well-being) 건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보고회는 10일 공보관실·감사관실·기획행정국, 11일 재정경제국, 12일 도시관리국·건설교통국, 15일 주민생활지원국·상수도관리사업소·문화예술체육회관·농업기술센터, 18일 보건소·양…
청주시는 결혼이주여성 지원사업에 대해 그간 추진해 온 성과를 점검하고 전국 네트워크를 형성해 보다 진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결혼이민자 가족 사회통합지원 전국대회를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다. 청주시와 여성가족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대회는 11일 오후 4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1박 2일의 일정에 들어가며 청주 라마다 호텔에서 현장 활동가와 관계 공무원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한다. 그간의 결혼이민자 가족 사회통합지원 정책 추진 성과가 우수한 청주시는 이번 전국대회를 적극 유치해 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억원 지원을 받게 됐으며 이번 대회가 청주시의 발전하는 모습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는 물론 지방재정 확충에도 기여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개막식에서는 다양한 문화를 상징하는 크로스오버 뮤직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리고 여성가족부 양승주 가족정책국장의 주제 강연이 펼쳐진다. 또 만찬 후에는 현장 활동가 상호간 활동을 소개하고 고충을 토론하며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 이틀째는 정책추진 우수사례 발표와 배재대학교 이혜경 교수의 ‘다문화 패러다임으로의 변화와 결혼이민여성’ 특강이 있고 행사 참석 공무원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에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감소하는 동남 4군을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벨트 조성이 추진된다. 충북도는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는 영동~진천 고속도로 주변에 이 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2일 도에 따르면 보은과 영동, 옥천, 괴산 등 4개 군에 '동남권 신산업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이들 지역의 개발을 유도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다. 도는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신산업벨트를 구축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고속도로가 4개 지역을 모두 지나는 만큼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산업단지를 1곳씩 새로 조성해 하나의 벨트로 연결하는 것이다. 먼저 보은군은 충북개발공사가 맡은 제4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다. 사업 타당성 검토와 함께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옥천군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미래성장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현재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영동군은 용산면 일원에 영동2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괴산군의 경우 산업단지 조성을 구상 중이며 아직 명칭은 정해지지 않았다. 도는 4개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에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감소하는 동남 4군을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벨트 조성이 추진된다. 충북도는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는 영동~진천 고속도로 주변에 이 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2일 도에 따르면 보은과 영동, 옥천, 괴산 등 4개 군에 '동남권 신산업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이들 지역의 개발을 유도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다. 도는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신산업벨트를 구축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고속도로가 4개 지역을 모두 지나는 만큼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산업단지를 1곳씩 새로 조성해 하나의 벨트로 연결하는 것이다. 먼저 보은군은 충북개발공사가 맡은 제4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다. 사업 타당성 검토와 함께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옥천군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미래성장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현재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영동군은 용산면 일원에 영동2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괴산군의 경우 산업단지 조성을 구상 중이며 아직 명칭은 정해지지 않았다. 도는 4개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
◇취임 2주년 소회와 주요 성과는 그동안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펼쳐왔다. 학교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학생은 스스로의 삶과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탄탄한 토대를 만들고 다졌다. 취임 후 2년은 충북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시기'였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던,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공약 이행평가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2023년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내 5개 지구가 선정돼 3년간 최소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학생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학생들은 몸활동을 통한 기초체력 단련과 독서교육으로 마음 근육과 기초소양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기본 학력을 기른다. 올해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후 모든 학습지원대상 학생 1대1 개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채움' 플랫폼을 통한 촘촘한 지원방안도 살피고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 충북형 정책을 수립했다. 교직원 단체의견 수렴과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정책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