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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산물“상복터졌네”

‘농식품파워브랜드대전’서 4점입상

  • 웹출고시간2007.10.30 22:58: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 농산물이 전국 소비자의 인지도, 선호도, 품질·판매관리 등 4단계로 구분된 서류 및 현지실사 결과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도는 농림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 주최로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07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 13개 브랜드(전국 117개 브랜드)를 출품해 전국 시상 원예농산물 10점 중 도에서 출품한 원예농산물브랜드 4점이 입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음성청결고추’와 ‘햇사레 복숭아’ 브랜드가 은상, ‘영동메이빌 포도’, ‘괴산청결고추’가 동상에 입상해 농식품 대전에서 상장과 부상금을 각각 100만원씩 받는다.
한편 올해 농림부가 지원하는 과실브랜드 육성사업 대상자에 ‘충북원예농협 사과’와 ‘음성 햇사레 복숭아 과일공동사업법인’이 선정돼 2009년까지 총 24억을 지원받는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부권(괴산, 증평, 진천)과 북부권(충주, 음성, 제천) 2개 권역 고추브랜드와 남부권에 포도를 육성할 계획으로 현재 중부권부터 3개년에 걸쳐 183억원을 지원 육성해 명품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인지도 제고로 마케팅 활동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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