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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산단 깨끗한 거리문화 만들어요"

내년 2월까지 196개소 시범거리 조성

  • 웹출고시간2007.10.21 23:13: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은 지난 19일 오창과학산업단지 주민자치문화센터에서 주민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고물디자인 개발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 보고회는 오창테크노폴리스 중심상업지역이 오는 11월초부터 행정자치부가 지원하는 광고디자인을 활용한 쾌적한 거리 만들기 시범거리로 조성되는데 따른 것으로 간판시범거리 조성 프로젝트는 오창과학산업단지 도시 이미지 설계를 위해 이달 말부터 내년 2월까지 오창 중심상업지역의 196개 업소를 대상으로 간판시범거리를 조성하는 것이다.
군은 이를 위해 11월중에 사업신청서를 접수 받고 11월 초부터 업소별 디자인 설계 및 간판제작 설치, 12월초 보조금 청구 및 지급 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간판은 1업소 1간판을 원칙으로 하고 1층과 2층은 가로형 간판, 3층이상은 돌출형 간판을 설치토록 하는 동시에 5층 이상 건물부지안의 지주이용간판 상단에 청원군 CI를 표시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오창과학산업단지만의 특색 있는 거리와 차별화되고 깨끗한 거리로 광고문화를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 건물마다 컨셉에 맞는 아름다운 간판 시범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상가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다음달 중에 한 번 더 주민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 청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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