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어린이집 연합회 이·취임식 개최

한미경 신임 회장 취임

  • 웹출고시간2023.03.29 09:53:47
  • 최종수정2023.03.29 09:53:47

한미경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신임 회장.

ⓒ 충주시
[충북일보] 제2·3대 충주시어린이집 연합회 이취임식이 최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열렸다.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충주시의원, 충북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사와 함께 전임회장과 임원진에 대한 감사장, 공로패 수여, 보육인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어 서원대 윤경미 교수의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자 의무교육과 성폭력예방, 성문제행동 대응'이라는 주제로 직무교육이 열렸다.

한미경(51) 신임 회장은 "그동안 연합회를 잘 이끌어준 최재은 회장께 감사를 전한다"며 "새로 구성된 연합회원들과 함께 충주시 보육발전을 위해 화합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 시장은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전임 회장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임 회장님도 전임 회장의 공적을 잘 계승해 어린이집 연합회의 역할과 가치를 더욱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집연합회는 이취임식 축하 화한 대신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기로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