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4·13총선에서 청주 서원의 새누리당 후보가 경선으로 가려지게 됐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5차 공천 발표를 통해 청주 서원 선거구의 경선 주자로 최현호(사진 왼쪽)·한대수(사진) 예비후보를 확정했다. 이현희 예비후보는 컷오프됐다. / 최범규기자 calguksu…
[충북일보] 정의당이 4·13총선에서 충북 출신 김종대 후보를 비례대표 2번으로 선출했다. 정의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지난 6~11일 진행된 정의당 20대총선 비례대표 선출 선거에서 김 후보가 총 4천428표를 획득, 11명의 후보 중 1위를 차지했다. 김 후보는 청주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충북일보] 여야 3당의 충북도내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선거일정이 어떻게 짜여져 있는지 유권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가장 먼저 14일 재외선거인명부 등이 확정된다. 이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선거인명부가 작성된다. 거소·…
[충북일보] 4·13 총선을 1개월 앞두고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간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후보자 등록이 예정된 오는 24~25일까지 '컷 오프' 불복과 당내 경선 결과 등 3대 변수가 새롭게 등장했다. 새누리당은 13일 현재 현역 국회의원 단독 등록지역인 △청주 상당(정우택)…
[충북일보] 총선을 1개월 앞두고 단행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컷 오프(경선배제)'로 누구보다도 분루(憤淚)를 삼킨 권태호·이종윤 예비후보. 이들은 도내의 일부 예비후보들과 달리 수년 간 지역 유권자들을 접촉하며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한 인물로 평가받았다. 더욱이 '학연·혈…
[충북일보] 4·13총선을 1개월가량 앞두고 대학생들이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충북대를 비롯한 전국의 25개 국공립대 총학생회로 구성된 '전국 국공립대 총학생회 연석회의'는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서를 정당에 보내기로 했다. 이를 토대로 대학생이 지지해야 할 정당과 후보를 선택하는 데 도움…
정우택, '슈퍼상당캠프' 개소식 개최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13일 '슈퍼상당캠프'라는 이름의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 이날 개소식에는 청주지역 예비후보들을 비롯해 사회 각계 각층의 지지자 800여명이 참석. 정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슈퍼맨 로…
[충북일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4·13총선에 출마한 입후보 예정자를 위해 관광행사를 열고 음식을 제공한 A씨와 그의 친구 B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A씨는 예비후보인 C씨의 선거운동을 지원하면서 지난해 5월 B씨와 함께 C씨가 출마한 선거구의 주민 40여 명을 모집, 관광…
[충북일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거 14일 오후 2시 충북선관위 4층 회의실에서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연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귀섭 충북선관위원장을 비롯해 경대수 새누리당 충북도당위원장,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정책선거 협약서 서명, 정책선…
[충북일보=청주] 한병수(우암, 중앙, 성안, 탑·대성, 금천, 용암, 명암·산성동, 사진) 청주시의회 의원은 4·13 총선과 관련, 청주시 공무원들의 선거 중립을 당부했다. 한 의원은 이날 열린 청주시의회 1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승훈 시장과 공무원에게 선거 중립 의무를 반드시 지킬 것을…
[충북일보] 4·13총선을 앞두고 충북의 여야 공천 대상자 확정이 거의 마무리 됐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도내 8곳의 선거구에 대한 경선지역·공천자를 모두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청주 서원 선거구 1곳을 제외한 7곳의 선거구에 대한 공천 방식을 확정지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종윤(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중앙당의 공천 배제 결정에 반발했다. 이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잘못된 결정"이라고 중앙당의 결정에 불복했다. 앞서 더민주당은 이날 오전 청주 청원 선거구에 현 의원인…
[충북일보=옥천] 새누리당의 옥천군의원 재선거 후보 공천과 관련해 잡음이 일고 있다. 공천에서 탈락한 A씨 등 4명은 지난 11일 "경선을 위해 진행한 여론조사를 신뢰할 수 없고, 불공정 논란 소지도 여러 곳에서 발견됐다"고 주장하면서 "공천 무효 소송을 내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지난달 26…
[충북일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의 공천 대상자가 잇따라 확정됐다. 새누리당은 11일 단수추천 27곳, 경선 35곳을 확정했다. 이날 충북은 청주 흥덕 선거구에서 송태영·신용한·정윤숙 예비후보가 경선대상자로 선정·발표됐다. 김정복·김준환 예비후보는 '컷 오프(경선배…
[충북일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이 잇따라 현역 국회의원은 물론, 원외 예비후보자에 대한 '컷 오프(경선배제)'를 발표하면서 향후 본선 경쟁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새누리당은 10일까지 충북 8개 선거구 중 현역 국회의원이 단수 등록한 청주 상당, 충주, 보은·옥천·영동…
정우택, 13일 '슈퍼상당캠프' 개소식 개최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오는 13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 선거사무실 명칭을 '슈퍼상당캠프'라고 지은 정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 모토를 '슈퍼상당 우리동네 슈퍼맨'으로 정하고, 상당지역을 위해 활동할 '우리동네 슈퍼맨들…
[충북일보=제천] 4.13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에 출마한 A 예비후보가 관내 인터넷 매체 기자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지며 지역에 파장. A 예비후보에 따르면 제천지역 한 인터넷 매체 B기자가 A 예비후보에게 친분 있는 업체가 운영하는 선거 유세차량을 이용해 달라는 청탁성 알선행위를 했으며 예비후…
[충북일보] 지역 광고업자들을 등치는 선거 브로커들이 또 다시 등장했다. 선거홍보 계약을 빌미로 수백에서 수천만원대의 커미션(중개료)을 요구하는 등 금권선거의 적폐(積弊)를 아직까지도 끊지 못하고 있다. 광고기획업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선거캠프는 광고기획사 1곳과 홍보물 제작·유세차량 지…
[충북일보] 4·13총선을 앞두고 여야 공히 대표 주자 선발이 한창이다. 그동안 지역 곳곳을 누비며 얼굴 알리기에 전념했던 예비주자들은 각 중앙당의 간택을 받기 위해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역민의 대표가 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기 때문이다. 이런 와중에 청주의 한 지역구에서는 같은 당 예…
[충북일보] 4·13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진천군수 재선거 출마 예정자인 더불어 민주당 송기섭 예비후보가 10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충북도당위원장과 변재일, 오제세 국회의원 등과 중부3군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임해…
[충북일보] 4·13총선 한달 여를 앞두고 여야의 경선 지역이 속속 윤곽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를, 더불어민주당은 청주 흥덕 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각각 확정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제천·단양의 경선 대상자로 권석창·김기용·엄태영 예비후보를…
[충북일보=충주] 새누리당 충주시당원협의회는 지난9일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이종배(충주) 예비후보를 '테러방지법 공동 발의자'란 이유로 20대 총선 공천 부적격자로 선정·발표한 것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충주시당협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슬람국가(IS)가 우리나라를 테러 대상국…
정우택, 충북도 총선 공약 제안 수용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충북도의 총선 공약 제안을 수용. 정 예비후보는 9일 "충북도가 제안한 △중부고속도로(남이~호법) 확장 △충청내륙고속화도로(1공구) 건설 △충북선철도 고속화(조치원~봉양) 사업 △동서5축(세종~괴산~안동) 고…
[충북일보] 20대 총선을 35일 앞두고 충북도내 8개 선거구가 여야 중앙당의 관심 밖 선거구로 밀려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이 각각 공천확정자와 경선대상 지역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8개 선거구 확정자 발표는 계…
[충북일보] 국내에서 휴대폰과 유선전화로 동시에 여론을 조사하는 하는 이른바 '듀얼프레임' 능략을 갖춘 여론조사 기관은 극소수에 그친다. '듀얼프레임'은 유선전화 조사시 우려되는 2040세대의 응답률 상향과 휴대전화 조사시 발생할 수 있는 60대 이상 고령층의 과소표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