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환, '전통시장법 개정' 제안 ○…새누리당 김준환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가 전통시장법 개정을 제안. 김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내 "전통시장의 4가지 기준(점포수, 면적, 구성원의 동의, 존속시간) 중에서 소규모 재래시장 지원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조항은 '50개 이상의 점포'"라며 "점포수…
[충북일보] 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2일 오후 서울에서 34차 전국시·도지사 총회를 열고, 총선 공약 요구사항 등을 결정했다. 이날 시·도지사들은 총선공약 요구사항으로 자치제도 개편 6개 과제, 지방재정확충 4개 과제, 지방자치단체 국정참여 강화 3개 과제 및 지방분권 개헌 등 4대 분야 14개 과…
[충북일보] 박덕흠(새누리·보은옥천영동) 국회의원은 2일 청주공항~보은 속리산 연결 관광철도 건설을 20대 총선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박 의원은 2·3호 공약으로 충청권 광역철도 계룡~신탄진 구간과 연계해 대전~옥천, 옥천~영동 구간을 광역철도로 지정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
[충북일보=진천] 오는 4월13일 제20대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진천군수 재선거가 지역에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출마 예비후보자 간 치열한 격돌 양상으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진천군수 재선거 출마 예비후보인 새누리당 김종필 예비후보는 2일 선거기간 출마자 모두가 깨끗하고 정정당당…
[충북일보=단양] ○…권석창 제천단양 국회의원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단양과 관련한 공약을 발표. 권 예비후보는 2일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실천하는 권석창이 되겠습니다"란 제목으로 공약발표를 갖고 공약을 미리 실천하는 후보가 되겠다며 중앙정부예산을 대폭 끌어오겠다고 강조. 또 그는…
더민주 이재한 예비후보 "부유한 농가만들기 센터 설립" ○…더불어민주당 이재한(53) 보은옥천영동 예비후보가 '부유한 농가만들기 센터'와 '남부3군 마케팅협회'를 설립하겠다고 두 번째 민생UP플랜을 발표. 이 후보는 1일 보도자료에서 농가수익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빅 데이터를 관리하고…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청주 흥덕구 선거구 구도가 이른바 '춘추 전국시대'에 돌입했다. 더민주 도종환(비례대표) 의원은 1일 "청주 흥덕구 출마와 관련된 최종 입장을 설 명절 이전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도 의원은 이날 본보 인터뷰에서 "그동안 노 의원이 재…
[충북일보] 각종 선거 때마다 출마 가능성이 거론됐던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은 1일 "설 명절 이후 20대 총선 출마와 관련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통화에서 "이번 선거 뿐만 아니라 그동안 실시된 각종 선거에서 시민·사회단체 원로들의 출마권유가 끊이지 않았지만, 단호…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정규)는 오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설 명절 관련,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관위는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사전선거운동을 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정치인의 참…
[충북일보] 새누리당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일 4·13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공천일정과 방식을 결정했다. 진천군수와 옥천군의회 가선거구 재보궐선거 후보 결정을 위한 접수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서류 심사 및 면접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도당 2층 회의실에…
[충북일보] 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새누리당 엄태영(57) 전 제천시장은 1일 제천시와 단양군의 상생 발전과 싱크탱크 역할을 할 '제천·단양연구원' 설립 공약을 발표. 엄 전 시장은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적기 정책개발과 중장기 지역발전 방안 등 양질의 정책 아이디어가…
[충북일보]피감기관 '시집 판매'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노영민(청주 흥덕) 국회의원이 4·13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노 의원은 1일 오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을 앞둔 이 시점에 '국민 눈높이에서 보고 결정할 수밖에 없다'는 윤리심판원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한다"며 "이…
[충북일보] 당원자격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노영민(청주 흥덕) 의원이 1일 당 윤리심판원에 재심을 신청한다. 노 의원실의 핵심 관계자는 31일 통화에서 "노 의원은 여전히 처신은 부적절했지만, 공천 배제까지는 너무도 가혹하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노 의원이…
정윤숙, 여성스타트업 기업 지원 확대 약속 ○…새누리당 정윤숙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여성스타트업 기업 대표들과 미팅을 갖고 건의사항을 청취. 정 예비후보는 "창업이라는 어려운 길을 통해 지금의 상황을 극복하려는 경력단절여성들이 보다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취·창업 지…
[충북일보=진천]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진천군수 재선거가 본궤도에 올랐다. 제20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그동안 워밍업에 들어갔던 예비후보자들이 31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선거 열기가 고조 될 분위기다. 진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기간 개시일(3월 31…
권태호 예비후보 "사천치안센터 설치" 공약 ○…새누리당 권태호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사천치안센터 설치'를 공약. 권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 "과거 율량·사천동 치안을 담당했던 사천지구대가 율량지구대로 이름을 바꿔 2014년 성모병원 인근 신축 건물로 옮기면서 사천동 일대에 절도…
[충북일보] 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새누리당 엄태영(57·사진) 전 제천시장의 동갑내기 부인 이종선씨가 당사자인 후보 못지않게 내조 열기를 더해가면서 새삼 관심이 집중. 영하 10도 안팎으로 살을 에는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표밭을 누비는 엄 전 시장과 달리 부인 이씨는 좀처럼 전…
송태영, '청주 중심' 비전 3대 공약 발표 ○…새누리당 송태영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가 27일 '청주 중심' 비전과 3대 실현전략, 5대 영역의 공약을 발표. 송 예비후보는 공약실현 3대 전략으로 △활력 넘치는 경제 중심 청주 실현 △따뜻한 사람중심 청주 구현 △개성 넘치는 문화중심 청주 구현 등을 제…
[충북일보] 안심번호제의 특징은 '2030 세대'의 응답률 상향이다. 당내 경선에서 자신이 지지한 예비후보가 본선에 출마하면 4월 13일 직접 투표장을 찾을 가능성도 높다. 그렇다면 충북도내 8개 선거구에 등록된 예비후보들은 어떤 형태의 선거운동이 바람직한지 꼼꼼하게 따져 보아야 한다. 유…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영민(청주 흥덕) 의원은 27일 "윤리심판원의 6개월 당원자격 정지 결정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이로인해 엄청난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노 의원은 본보 단독 인터뷰를 통해 "현재까지 충격을 극복하기 위해 발버둥을 치고 있다"며 "이제는 윤리심판원의 징계…
[충북일보]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 진천군수 선거에 출마했다가 유영훈 전 군수에게 263표 차로 고배를 마셨던 김종필(52) 전 충북도의회 의원이 오는 4월 진천군수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도의원은 27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13일은 '자랑스런 행복한…
[충북일보] 김준환 "어린이집 누리과정지원 특별법 제정하라" ○…새누리당 김준환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가 '어린이집 누리과정지원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 김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 "누리과정은 2012년 도입 당시부터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으로 지원해 온 법적 의무사항"이…
[충북일보] '시집 강매'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더불어민주당 노영민(청주 흥덕) 국회의원에 대해 더민주당 윤리심판원이 '당원정지명령 6개월'이라는 중징계 결정을 내리자 청주시흥덕을지역위원회 광역·기초의원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더민주당 청주시흥덕을지역위원회 광역·기초의원들은 26일…
[충북일보] 노영민(청주 흥덕) 의원의 총선출마 여부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어떤 후속 대책을 내놓을 수 있을지 지역은 물론, 여의도 정치권 안팎에서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지난 25일 '시집 판매' 논란을 빚은 노 의원에 대해 당원자격정지 6개월 처분을 내…
[충북일보=단양] 제20대 국회의원 제천·단양 김기용 예비후보는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단양을 한국관광의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제20대 국회의원 제천·단양 김기용 예비후보는 26일 오전 11시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단양을 한국관광의 메카로 조성하겠다"며 지역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