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청년희망 통합시스템' 도입 약속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17일 청년들이 일자리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청년일자리 통합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발표. 정 예비후보는 "산재돼 있는 청년지원사업에 대해 통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세제혜택이나 창업지원 등의…
[충북일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오는 24~25일 본선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낙천자들을 어떻게 끌어안을 것인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7일 현재 충북 총선은 총 8곳 지역구 가운데 △청주 상당 △충주 △보은·옥천·영동·괴산 △증평·진천·괴산 등 4곳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예비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구축됐다. 도 예비후보는 17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영민 의원과 김영회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선대위 공동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도 예비후보는 "청주산업단지 혁신사업 유치로 흥덕구…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더민주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2차 경선 결과를 발표, 도 예비후보의 공천을 확정했다. 더민주당은 충북 8개 선거구 가운데 재심 논의 진행 중인 청주 청원 선거구를 제외한 7곳의 총선 후보를 확정했다. /…
[충북일보] 충북의 정치 1번지 청주 상당구에서 새누리당 본선 후보로 확정된 정우택 예비후보는 16일 "청주시는 지난 20여년 동안 새누리당이 야당 시절은 물론 집권 여당일 때도 깃발을 꽂지 못한 지역이었다"며 "지난 19대에서 비로서 충북 정치 1번지 상당에서 제가 당선됐을 정도로 여당에겐 어려운 지…
[충북일보] 지방재정의 확충, 사무재배분, 특별행정기관의 지방이양 등 주요 분권과제는 다수의 중앙부처와 관련돼 있다. 이로인해 중앙부처의 안건을 심사하는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를 특정하기가 어렵다. 일례로 지방소비세의 경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가 소관 상임위원회이…
정우택 "1인 공방 청년창업지구 조성하겠다"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맞춤형 도심재생과 청년창업지구 조성 계획과 관련한 공약을 16일 발표. 정 예비후보는 "현재 역사와 전통을 가진 청주는 경기침체와 함께 고령화로 인해 도심재생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청년창업과…
[충북일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이번주 충북 각 선거구에서 안심번호 경선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허점'이 확인되고 있다. 특히 역선택, 타 선거구 유권자 투표참여, 표본추출 방식 등 그동안 본보가 지적한 안심번호 경선의 문제점이 상당수 현실로 나타나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충북일보] 이종윤(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중앙당에 신청한 '컷오프(경선배제)' 결정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비대위는 16일 판단을 보류했다. 더민주 중앙당의 한 관계자는 이날 본보 통화에서 "이 예비후보의 재심에 대해 인용결정이 내려졌다"며 "이에 따라 당 최고 의결기구인 비대위에서 경선 여부를…
[충북일보=충주] 잦은 재보궐선거로 '선거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얻고 있는 충주지역에서 4.13총선을 앞둔 여·야 예비후보들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명선거'에 나서기로 합의, 주목받고 있다. 새누리당 이종배(58)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윤홍락(54)예비후보는 16일 오전10시 충주시청 브리핑…
정우택 "청주동물원 이전 조속히 추진하겠다"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청주동물원의 조속한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공약. 청주 상당구 명암동에 위치한 청주동물원은 지난해 말 '청주동물원 이전 타당성 및 발전계획 연구용역'에 따라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에 이전될 예정. 이전 예산…
[충북일보] 수도권과 영·호남을 중심으로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컷 오프(경선배제)' 바람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현역 국회의원들의 '컷 오프' 비율은 극히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 27곳 중 몇몇 선거구에서 현역 국회의원이 교체됐지만, 교체 지역의 경우 대부분 본인 스스로 불출마를 선…
[충북일보] 청주 서원구, 흥덕구, 청원구, 제천·단양 선거구에서 여야 경선에 진행되면서 가산점 수혜대상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한대수(청주 서원) 예비후보는 가산점 대상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새누리당은 현재 △정치신인 10% △여성·장애인(1~4급)·청년(만…
[충북일보] 4·13 총선과 관련,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14일 오전 발표한 '컷오프(공천 배제)' 명단에 이해찬 전 국무총리(세종시 국회의원)가 포함됐다. 이와 관련, 이해찬 의원은 15일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발표한 탈당 선언문에서 " 당의 결정…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은 15일 "중앙당이 공천과 관련해 어떠한 결정을 내려도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재심위)가 이종윤 후보의 재심 신청을 인용한 것으로 일부 언론이 보도했다…
[충북일보] 정의당 오영훈 충북도당 공동위원장이 4·13총선에서 청주 서원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오 위원장은 1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낡고 병든 정치를 끈내고 새로운 미래정치, 행복한 정치를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오 위원장은 "노예나 다름없이 일하는 우…
[충북일보] 4·13 총선에서 세종시는 전국 최대의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6선의 더민주당 내 '친노계 좌장' 격인 이해찬 현역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 중앙당 차원에서 새로운 '거물 후보'를 긴급투입할 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은 14일 박종준 전 청와대경호실 차장을 후보로 확정했다. 이번…
[충북일보] 4·13총선을 앞두고 충북 정치권이 공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중앙당의 '컷오프' 결정에 반발하는 예비주자들의 재심 청구가 잇따르고 있다. 이들의 무소속 출마 여부도 관심사다. 일부 선거구에서는 다자구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컷오프에 가장 먼저 반발한 예비후…
정우택 "도·농 상생발전 도모할 것"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농촌활성화로 도·농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 정 예비후보는 14일 "농촌지역 활력제고를 위해 기업유치, 인력양성, 주거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정부의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 선정에 적극 나서겠…
[충북일보] 20대 총선이 한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충북 4·13 총선이 '깜깜이 선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역구 253석+비례대표 47석'을 합의하는데 무려 4개월 이상 시간을 낭비한 데다, 최근에는 여야 중앙당의 경선 '컷 오프'와 단수추천 등에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그동…
[충북일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이 충북도내 총선 후보자에 대한 단수추천 및 경선지역 선정 등을 마무리한 가운데 향후 정치신인 등에 대한 가산점이 최종 후보자 결정에 결정적인 변수로 대두되고 있다.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14일 현재까지 청주 서원구(한대수·최현호)…
[충북일보] 4·13 총선을 앞두고 충주 선거구 여야 예비후보들이 수도권 전철시대를 놓고 서로 다른 시각을 보이고 있어, 향후 적지 않은 공방전이 예상된다. 현재 충주 선거구는 새누리당 이종배(58)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윤홍락(54) 예비후보 간 맞대결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이에 따라…
[충북일보=충주] 20대 총선에 출마하는 충주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윤홍락(54) 예비후보는 14일 "충주를 내륙관광 대표도시로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예비후보는 지난11일 공천 확정과 관련해 14일오전10시30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도 그래 왔고 앞으로도 고향…
[충북일보] 현행 헌법은 제117조와 제118조 등 2개 조항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권한, 지방의회 설치의 의무화, 법령범위 내의 자치규범제정권, 조직·운영 등 사항의 법정주의 규정 등이 주요 내용이다. 현행 제9차 개정헌법에 따라 지방자치제가 실시됐지만…
[충북일보] 전국적인 총선 열풍이 고조 되고 있지만 진천 지역은 다소 냉랭한 분위기다.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군수 재선거에 관심이 오히려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진천군은 지난해 8월 전임군수의 도중하차로 공석이 되면서 선거 시점까지 장장 9개월여 공백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