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은 5일 하반기 특별교부세 총 78억2천3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단양군 대가초다목적교실신축(10억2천100만 원) △제천시 백운중다목적교실건립(9억200만 원) 등 총 19억 2천300만 원이다. 행정안전부를 통해 확보한 사업은 제천시 고명동 세거리마을 일원 하수관로 설치(7억), 봉양읍 대미론천 정비사업(4억), 생활방범용 CCTV 설치(1억), 덕산면 백골교 소교량 재설치(2억), 한수면 상노리 세천 정비 공사(1억), 백운면 평동천 호안 긴급 복구 공사(2억), 국도5호선 침수구역 도로정비(2억), 수산면 오티 처리구역 노후하수관로 정비(9억), 군도17호선 활산재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3억) 등에 31억 원이 투입된다. 단양군에는 기촌 낙석위험지구 정비(6억), 두악교 재가설(12억), 교통혼잡개선 도로개설(10억) 등 총 28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엄 의원은 21대 국회 등원부터 지금까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행안부·교육부 특별교부세 605억 원을 확보했다. 엄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살기 좋은 제천·단양을 위한 국비 확보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의원은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도 하반기 재난안전 및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6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증평군에는 보건복지로(중로2-29) 확장·포장공사 13억 원, 백암소하천 정비사업 8억 원, 범죄사각지대 생활방범카메라 설치 사업 2억 원이 투입된다, 진천군에는 어린이(가족) 특화공간 실외 놀이공간 조성 9억 원, 재난위험시설 장관교 정비사업 3억 원, 미호천 월류 방지 배수문 설치 1억 원, 침수위험지역(K푸드밸리산업단지 일원) 배수개선 및 재해재난예방사업 3억 원, 양지소하천(양지3교) 수변산책로 설치 4억 원, 생활안전 방범 CCTV 설치 2억5천만 원, 백곡 명암 동암 소교량 정비 5천만 원이 배정된다. 음성군에는 삼생교 재가설 사업 9억 원, 삼성복지회관 건립 8억 원, 화물자동자 공영차고지 조성 4억 원, 음성천 복개주차장 환경개선 2억 원이 투입된다. 임 의원은 "세입감소로 인해 교부세 예산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중부3군이 69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방재정운용에 도움이 되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청주 서원) 의원은 5일 "청주시 서원구 지역발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특교세는 분평동 완충녹지 산책로 조성사업(4억)과 장전근린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5억), 두꺼비생태공원 시설물 보수 및 개선사업(2억) 등에 투입된다. 이 의원은 "이번 특교세 확보로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준비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서원구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5, 6월에도 △비룡리 세천 정비 사업 2억 원 △모충교 환경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사업 5억 원 △파랑새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2억 원 △월천 1교 보수·보강공사 3억 원 등 올해만 총 23억 원의 특교세를 확보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세 총 11억 원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가경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7억 원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침수예방 수문설치 사업 2억 원 △흥덕구 노후 어린이공원 정비사업 2억 원 등에 투입된다. 도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 11억 원으로 지역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예산이 반영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완료돼 흥덕구의 생활 여건이 더 좋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국가 세수 결손으로 지방정부가 재정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 수입 부족에 올해 지방으로 내려갈 보통교부세가 당초 예정분보다 14% 감소한 데다 지방자치단체가 걷는 지방세수도 올해 본예산 당시 예상했던 것보다 4% 적게 걷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17개 시·도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보통교부세는 최종예산안 기준 57조1천억 원이다. 이는 정리추경 기준으로 추산된 규모다. 정리추경은 사업 변경, 집행 실적, 세입 등에 따라 예산을 조정하는 마무리 예산 편성을 말한다. 최종예산안 기준 보통교부세는 당초 행정안전부에서 내려보내기로 한 보통교부세 66조1천억 원보다 13.7%(9조 원) 적다. 올해 국세 수입이 당초 예상보다 감소하면서 이를 재원으로 한 보통교부세도 줄었다. 매해 보통교부세는 해당연도 내국세 수입의 19.24%에 해당하는 금액 중 97%를 총액으로 해서 각 시도에 배분한다. 정부는 올해 국세 수입이 341조4천억 원으로 당초보다 59조1천억 원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과 대구, 광주를 제외한 14개 시·도의 보통교부세도 줄었다. 올해 17개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일 6명의 장관을 교체하는 부분 개각을 단행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윤 대통령은 이날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국가보훈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해양수산부 장관 등 6명의 국무위원 후보자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에는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 국토부 장관에는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보훈부 장관에는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이 후보자로 지명됐다. 농식품부 장관에는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 중기부 장관에는 오영주 외교부 현 2차관, 해수부 장관에는 강도형 해양과학기술원장이 발탁됐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후보자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9회로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기재부 제1차관 등 요직을 거쳤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와 서울대, 가천대에서 각각 도시지역계획·행정학 석사, 공학 박사를 받았다. 국토부 건설정책관·국토정책국장·기조실장 등을 거쳤다. 박근혜·이명박 정부의 주요 부동산 정책에 깊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청주 서원) 의원이 4일 2023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 의원은 4년간 국회·시민사회·언론 등에서 선정한 의정활동분야에서 13관왕을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민생안정과 국가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한 국회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한다. 이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적을 통해 국민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대표적으로 '이차전지·반도체 등 우리나라의 미래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마련', '한전의 만성 적자 개선을 위한 근본적 해결 방안 제시'를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민생경제 회복과 관련해서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대책 마련 촉구', '민생안정을 위한 프랜차이즈 본사 갑질 실태 발굴 및 개선' 등을 통해 상생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정책역량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며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사안들이 질의에 그치지 않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임호선, 윤건영 교육감 만나 증평 교육 현안 건의 증평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증평공고 학과개편·증평초 과밀학교 문제 해결 촉구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의원은 4일 충북교육청을 방문해 증평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이날 윤건영 교육감에게 증평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과 증평공고 학과개편 문제, 증평초 과밀학교 문제 등 증평 지역 교육 현안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박병천(증평, 민주)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도 함께해 증평초 과밀 등 지역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송산초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주장했다. 임 의원실은 "임 의원은 송산지구 초등학교 설립 필요성에 대해 해당 지역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관계당국에 요구해 왔다"고 전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국민의힘 정우택(국회부의장, 청주 상당) 의원은 지역구인 청주 상당구에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대상사업은 △중흥근린공원 시설정비사업 2억 원 △금천배수지공원 웰니스공간 조성 사업 5억 원 △성안동 일원 도로정비공사 8억 원 △낭성 면도103호선 염수살포장치 설치공사 1억 원 △탑동 중고개로 및 금천동 수영로 일원 열선설치공사 3억 원 △배수펌프 예비전력 공급 회선 설치 5억 원 △서문1 및 송절 배수문 노후 배수펌프 교체 6억 원 등 7개 사업이다. 정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교세는 지난해 65억 원에 이어 올해 상반기 29억 원, 하반기 30억 원이다. 이로써 2개년 간 총 124억 원을 확보했다. 정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주민들께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각종 재난안전 및 현안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한 소통관계를 이어나가는 것은 물론, 내년도 본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은 4일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제고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충청대로 아스콘 절삭 후 덧씌우기 3억 원 △초정 치유마을 조성 5억 원 △내덕동 율량천변 제방도로 개설 5억 원 △내덕동 내사교 보수보강 3억 원 등 총 16억 원이다. 변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시급한 지역 현안들이 특교세 확보로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주시와 청원구를 더 살기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은 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최춘식 의원과 함께 'K-UAM 성공적 상용화를 위한 과제' 국회 정책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충북도, 국토교통부, SK텔레콤, 카카오모빌리티 등 관련 부처와 유관기관들이 모두 참석해 K-UAM 상용화를 위한 논의와 함께 정부와 민간 협력에 대한 구체적 대안이 제시됐다. 토론회를 주최한 엄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친환경차, 자율주행과 함께 미래 주요 교통수단인 UAM이 당장 1~2년 후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며 "하지만 시장규모, 기술, 제도 등 산업의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 안정적 산업기반 조성을 위해 정부와 민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UAM 시장규모가 2040년 2천조로 전망될 정도로 미래의 가장 큰 먹거리 사업"이라며 "다양한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우리나라가 선도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규제혁신 등 정부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좌장을 맡은 진장원 대한교통학회 교통계획위원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정기훈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장과 김명현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손영호 한국도로공사 첨단융복합실 실장이 주제
[충북일보] 국회 정보위원장인 국민의힘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3일 오후 3시 보은문화원 대강당에서 '박덕흠의 물이 가는 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저서는 박덕흠 위원장이 서울시 토목직 공무원으로 시작해 3선 국회의원이 되기까지의 여정과 동남부 4군 주민들과의 다양한 에피소드, 군민들에게 부치는 편지 등 총 7장으로 구성됐다. 박 위원장은 "'물이 가는 길'은 그릇이 네모나면 네모난 대로 둥그스름하면 둥근 대로 자신을 변화시키는 물(水)처럼, 누구와도 다투지 않고 순응하며 정치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출판기념회에 많은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한다면 더없이 큰 기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올해도 내년도 예산의 법정처리 시한을 또 넘겼다. 국회에 따르면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합의에 실패하며 정부 원안이 법정 처리 시한인 지난 2일을 넘기면서 자동 부의됐다. 여야는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오는 9일까지 예산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이마저도쉽지 않아 보인다. 국회는 헌법에 따른 법정시한 준수를 위해 2014년 국회 선진화법까지 도입했지만, 시한이 지켜진 것은 2014년과 2020년 2번 뿐이다. 지난해엔 법정시한을 3주 넘긴 국회 선진화법 시행 이후 최장 기록인 12월 24일 처리됐다. 3년 연속 지각 처리에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여야는 정기국회 안에는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입장을 내놓았지만 657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놓고 견해차 커 정기국회 종료일(9일)까지 합의를 이룰지 미지수다. 국민의힘은 정부 원안을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예비비 등 4조6천억 원을 감액하는 대신 민생 예산을 중심으 8조원 이상 증액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여기에 8일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및 대장동 50억 클럽 등 이른바 '쌍특별검사'를 강행 처리하기로 해 예산 협의에 변수가 되고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하는 2023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2020년부터 4년 연속 선정이다. 임 의원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 대한 충북도의 부실 대응을 집중 추궁하고 지자체의 지하차도 차단시설 설치 현황을 파악하는 등 지자체의 침수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민주당은 임 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하면서 2023 국정감사에서 정부예산과 정책을 꼼꼼하게 감사하고 민생을 위한 탁월한 정책대안 제시로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임 의원은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까지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선정된 데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경제가 어려운 시기, 무능한 정부를 막고 더욱 민생을 챙기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이철우(경북도지사) 회장은 지난 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2023년 주한외국공관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로 14회째인 시도협 회장 주관 주한외국공관장 초청 간담회에는 73개국 77명의 주한외국대사들이 참석했다. 이철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2010년에 22명으로 시작한 본 행사가 14년이 지난 지금은 80여명의 대사님들을 모시는 의미 있는 연례행사로 성장한 것은 지방외교에 대한 대사들의 관심과 지원을 대변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협의회와 주한외교단(Council of Diplomatic Corps)이 올해 5월 협력 MOU를 체결한 것은 지방정부 교류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제1회 한-중앙아 지방협력 원탁회의'를 통해 한국과 중앙아 지역 지방정부간 교류 플랫폼이 개설된 것을 언급하며 "중앙아, 동남아 등 협의회 해외사무소(6개국 소재)가 없는 지역의 교류확대를 위해 협의회와 주한외국공관이 지방정부간 협력에 마중물 역할을 함께 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주한외국공관장을 역임하고 있는 빅토르 분구 주한가봉대사는 축사를 통해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마련된 대한불교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은 조문록에 '중생의 행복을 위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쳐 주신 큰 스님을 오래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추모의 글을 남기며 불교계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 부부는 조문 후 총무원장 진우스님, 총무부장 성화스님, 사서실장 진경스님과 차담회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차담회에서 "자승 스님께서 생전에 노력하신 전법활동의 유지를 받들어 불교 발전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건희 여사는 "분향소 마련과 영결식 준비에 노고가 많으시다"며 "조계종 종단장을 잘 마무리해 달라"고 말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이관섭 정책실장 등 대통령실 관계자들은 하루 전날인 지난 1일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30일 2024 적십자회비 전 국민 모금동참 독려를 위한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전국 17개 시·도지사는 대한적십자사 각 시·도의 명예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연말연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2022년 연말에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을 독려하는 17개 시·도지사 담화문을 발표해 약 427억 원의 적십자 회비를 모금했다. 그러나 적십자회비 모금은 해가 갈수록 줄어들어 적십자사의 인도주의에 근거한 국내외 재난구호활동·취약계층 지원·공공의료 사업 등에 공백이 발생하고 있어 각 지방정부에서는 추가적 자원(인력·재원)을 투입해야 될 상황이다. 이들은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동참 공동담화문을 통해 "각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전 국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2024년 적십자회비는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모금기간을 운영하며 이외의 기간에도 회비 모금은 연중 지속된다. 회비 납부방법은 각 세대주에게 직접 배부된 지로용
[충북일보] 이종석(62·사법연수원 15기)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재석 291명 중 찬성 204명, 반대 61명, 기권 26명으로 가결했다. 이 후보자는 경북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9년 3월 법관에 임용된 뒤 인천지방법원에서 판사, 법원행정처 사법정책담당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파산부 수석부장판사, 2016년부터 2년간 수원지방법원 법원장, 2018년 2월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를 맡았다.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인 그는 2018년 자유한국당 추천으로 헌법재판관이 됐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30일 '당 지도부·중진·친윤 핵심 총선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안)를 정식 혁신 안건으로 채택해 최고위원회의에 제출했다. 인요한 위원장은 선출직 총선 불출마 선언과 함께 자신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추천해달라고 요구했지만 김기현 당 대표는 이를 거부했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혁신위 11차 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지난 11월3일 희생을 주제로 권고사항으로 제시했던 안건을 공식 안건으로 의결했다"며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해주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당에 책임있는 분들에게 변화를 줄기차게 요구했다"며 "혁신의 특징은 제로섬이다. 100점 아니면 0점이다. 70점, 80점짜리 혁신은 없다. 받아들이거나 안 받아들이거나다. 저희 위원들도 같은 마음이고 사실 참담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이 많이 변하고 있다는 상징적인 조치를 국민들께 보여드려야만 잃어버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며 "혁신위 제안을 공천관리위원회로 넘기겠다는 일반적인 답변을 일관해서는 국민이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인 위원장은 "저 자신부터 먼저 희생해 당 지도부에 제
[충북일보]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이관섭 초대 정책실장을 비롯해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5명을 교체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신임 정무수석에 한오섭 현 국정상황실장, 홍보수석에 이도운 현 대변인, 시민사회수석에 황상무 전 KBS 앵커, 경제수석에 박춘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사회수석에 장상윤 현 교육부 차관을 임명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체된 5명의 수석비서관 중 박춘섭 경제수석은 충북 단양 출신이다. 박 수석은 대전고, 서울대 무역학과, 맨체스터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이후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조달청장,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박 수석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경제수석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 느낀다"며 "앞으로 국민의 삶이 좋아지고 민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이 30일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재수사를 거론했다. 정 국회부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文(문)정부 울산시장 선거공작 재판,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의원에게 각 3년의 실형 선고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文대통령 청와대와 하명수사에 수족 같이 움직인 검찰 간부들, 경찰 간부들이 뭉쳐 저지른 최악의 선거테러이자 사법농단, 민주주의 파괴만행"이라며 "절친 송철호의 당선이 소원이라던 문재인 전 대통령과 청와대 각 조직이 송철호 당선에 동원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1심 심판은 文정권 조직적 범죄 빙산의 일각이다. 선거테러 범죄의 최정점에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한 핵심자들에 대한 재수사가 필요하다"며 "별개로 고의 재판뭉개기, 사법농단 행위에 대한 진상도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은 오는 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상용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엄 의원실은 이번 토론회는 정부가 UAM 상용화를 2025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민간의 협력 등 안정적 산업기반 조성과 함께 향후 추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대한교통학회 교통계획위원회 진장원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정기훈 국장, 한국교통연구원 김명현 박사, 한국도로공사 첨단융복합실 손영호 실장이 발제를 맡았다. UAM 주무부처인 국토부와 국내 선도 기업인 SK텔레콤, 카카오모빌리티, 충북도가 토론자로 참석해 정부의 규제혁신과 행정·재정적 지원 등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UAM은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가 필요 없는 교통수단이며,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해 친환경 미래 주요 교통수단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도심 내 혼잡한 도로교통 문제를 해소하고 관광 산업과도 연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산불예방 및 진화 등 공공목적으로도 활용도가 높아 전 세계 200여 개 업체가 UAM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전남도청 민원동 4층 왕인실에서 2023년 제5회 지방공무원 대상 '지속가능 지방정부 실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 초청 특별강연으로 진행됐다. 이정현 부위원장은 강의를 통해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시대 전략과 가치, 지방시대 9대 정책, 지역 정책 과제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 부위원장은 지방시대 5대 전략으로 자율성을 키우는 과감한 지방분권, 인재를 기르는 담대한 교육개혁, 일자리를 늘리는 창조적 혁신성장, 개성을 살리는 주도적 특화발전, 삶의 질을 높이는 맞춤형 생활복지를 강조했으며, 4대 가치로는 자율, 공정, 연대, 희망을 제시했다. 또한 지방시대 9대 정책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교육자유특구 도입, 지방정부 주도의 도심융합특구 조성, 로컬리즘을 통한 문화 콘텐츠 생태계 조성, 첨단전략산업 중심 지방경제 성장, 디지털 재창조로 지방 신산업 혁신역량 강화, 매력있는 농어촌 조성으로 생활인구 늘리기, 킬러규제 일괄해소로 투자 활성화, 지방 분권형 국가로의 전환에 대해 설명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은 지방공무원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2030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해 "제가 이것을 잘 지휘하고 유치를 이끌어내지 못한 것은 대통령인 저의 부족의 소치"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2030 엑스포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부산 시민뿐만 아니라 우리 전 국민의 열망을 담아서 민관 합동으로, 범정부적으로 2030년 엑스포, 부산엑스포 유치를 추진했습니다마는, 실패했다"며 "먼저 그동안 엑스포 유치를 위해서 불철주야 수고해 주신 박형준 부산시장, 그리고 민관 합동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이신 최태원 상의 의장, 한덕수 총리, 바쁜 일정에도 그야말로 기업의 업무를 제쳐놓고 최선을 다해서 뛰어주신 이재용 삼성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을 비롯한 많은 기업인들, 직원들, 그리고 우리 외교부에 본부와 또 재외공관, 특히 파리에 최재철 주불 대사를 비롯한 우리 대사관 직원들, 또 박상미 유네스코 대사를 비롯한 유네스코 대사관 직원들, OECD 최상대 대사를 비롯한 OECD 전 직원들이 파리 현지에서 정말 최선을 다해서 지난 1년 이상을 정말 열심히 뛰었다"고 평가했다. 윤
[충북일보]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은 28일 "민주당이 이동관 방통위원장과 검사 2인 탄핵소추안을 재발의해 내일 본회의 보고, 모레 본회의 강행처리하려 겁박 중"이라며 "민생예산·법안 처리는 제쳐두고 정쟁으로 몰고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국회부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30일, 12월1일 본회의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 잡아둔 의사일정인데도, 민생예산은 제쳐두고, 기어코 정쟁으로 몰고 가려는 개탄스러운 행태"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회 본회의는 여야 합의로 여는 게 관례. 국정방해, 예산지연, 정쟁탄핵과 같은 민주당 일방의 목적으로 본회의를 열어서는 안된다"며 "민주당은 국민의 삶과 무관한 정쟁용 탄핵 추진을 즉각 멈추고 내년도 예산과 민생법안 처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