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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文정권 울산 선거공작 최정점 文 전 대통령 재수사 필요"

  • 웹출고시간2023.11.30 17:20:25
  • 최종수정2023.11.30 17:20:25
ⓒ 정우택 페이스북 캡처
[충북일보]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이 30일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재수사를 거론했다.

정 국회부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文(문)정부 울산시장 선거공작 재판,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의원에게 각 3년의 실형 선고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文대통령 청와대와 하명수사에 수족 같이 움직인 검찰 간부들, 경찰 간부들이 뭉쳐 저지른 최악의 선거테러이자 사법농단, 민주주의 파괴만행"이라며 "절친 송철호의 당선이 소원이라던 문재인 전 대통령과 청와대 각 조직이 송철호 당선에 동원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1심 심판은 文정권 조직적 범죄 빙산의 일각이다. 선거테러 범죄의 최정점에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한 핵심자들에 대한 재수사가 필요하다"며 "별개로 고의 재판뭉개기, 사법농단 행위에 대한 진상도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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