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설 성수기를 대비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음성군 농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점검 및 농산물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공무원과 명예 축산물 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진행하면서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을 병행해 실시한다. 대상은 상습·반복 위반업체와 마트, 시장 등과 같은 소비자가 많이 이용하는 업소 위주로 실시하고 △고의적 중량 미달 제품 생산·유통 여부 △냉동식육 냉장 포장육 제품 생산·판매 여부 △성수기 임시 채용 직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목적 처리·포장·사용·보관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남원식 축산식품과장은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 및 교육 등 계도를 실시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 조치를 실시함으로써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농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선거비용의 한도액을 확정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괴산군수선거의 경우 1억1천300만 원이며, 충청북도의회의원선거가 4천600만 원, 괴산군의회의원선거에서 괴산군가선거구가 3천900만 원, 괴산군나선거구와 괴산군다선거구가 3천800만 원, 비례대표괴산군의회의원선거가 3천900만 원으로 확정됐다. 선거비용제한액은 선거를 실시할 때마다 해당 선거구의 인구수(기초자치단체장선거의 경우 읍면동수 추가 적용)에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 지난 제6회 지선 선거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선거비용제한액 공고일이 속하는 달의 전전달 말일까지의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 ( 제6회 지선 2010. 6. 30. ~ 2013. 11. 30. → 7.9% · 제7회 지선 2014. 6. 30. ~ 2017. 12. 31. → 3.7%)을 적용해 산정한다. 선거비용은 선거운동의 기회 균등과 선거공영제 원칙에 따라 후보자가 당선되거나 유효투표총수의 15%이상 득표한 경우 선거비용제한액 범위 안에서 적법하게 지출한 선거비용 전액을, 10%이상 15%미만 득표한 경우에는 절
[충북일보=음성] 사단법인 한국예총충청북도연합회 음성지회는 지난 2일 음성여성회관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예총 대의원 70여명이 참석 했으며,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2017년도 사업 및 결산 승인, 2018년도 사업 및 예산 등을 승인 의결했다. 2부 시상식에서는 음성예총 시상식의 꽃인 올해의 '음성예술상'에 음성예총 박영서 부지회장님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재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친목과 권익보호, 음성군 예술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지난 한해 우수한 활동으로 음성예총을 빛내 주고 힘써 주신 회원님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LNG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음성의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인 주민 피해를 조사하기 위해 전국의 LNG발전소 현장을 찾아 나섰다. 1일 음성LNG발전소 건립 반대투쟁위원회(위원장 전병옥)에 따르면 2일 경기도 평택 오성열병합발전소와 파주 장문천연가스발전소를 다녀올 예정이다. 이날 답사에 나선 소이면 주민, 음성읍의 평곡리와 석인리 주민 40여 명은 발전소 주변 주민들을 만나 탐문에 집중할 계획이다. 반대투쟁위원회 관계자는 "발전소를 방문하게 되면 발전소 PR만 듣게 된다"며 "주민들이 걱정하고 있는 주민 피해에 대해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선 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을 만나야 실질적인 사항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음성LNG발전소 건립 반대투쟁위원회의 답사는 이번이 3차 답사이며,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15일 두차례 더 답사를 다녀왔다"고 전하면서 "앞선 두차례 답사에서 경기도 평택 오성열병합발전소와 파주 장문천연가스발전소 두 곳 모두 주민과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법정싸움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발전소는 처음에 들어올 때만 주민들에게 사탕발림만 하다가 막상 준공을 마치면 언제 그랬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일부터 국내에 널리 알려진 타인의 상표 또는 상호 등을 무단으로 부정하게 사용하는 부정경쟁행위를 방지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위조상품 등 부정경쟁방지 지도점검에 나선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은 충청북도, 음성군,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합동으로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위조상품에 도용되는 상표들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군에 따르면 합동점검과 함께 업체가 이해하기 쉽도록 부정경쟁행위 및 금지 또는 권고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지도 할 계획이다. 송원영 경제과장은 "타인의 상표ㆍ상품 등을 무단으로 부정하게 사용하는 부정경쟁행위를 근본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지식재산권의 무형적인 가치를 중요시 여겨 관내 상거래 질서를 올바르게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직자의 의식개혁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으로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공직자의 청렴 윤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문에는 △우리는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항상 공정한 직무를 수행한다 △우리는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 등을 받지 않으며, 어떠한 부패행위도 하지 않는다 △우리는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공·사 생활에 솔선수범한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음성군은 결의대회에 앞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함으로써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서약서를 작성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이번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전 직원의 청렴의지와 공직윤리 확립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겨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농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한 2018년도 쌀소득보전직불금, 밭농업직불금, 조건불리지역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2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ㆍ면사무소 또는 농산물품질관리원괴산증평사무소(이하 농관원)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다만, 논이모작직불금은 3월 9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쌀소득보전직불금은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대해 신청 가능하다. 밭농업직불금 신청 대상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한하며, 조건불리지역직불금은 농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급대상 법정리에 있는 농지 또는 초지가 해당된다. 특히 직불금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지에 한해 지급이 가능하므로 직불금 신청 농가는 반드시 농관원을 통해 해당 농지에 대한 농업경영체 등록이 필요하다. 군은 효율적인 직불금 신청접수를 위해 이달 8일부터 4월 6일까지 관내 11개 읍ㆍ면별로 공동접수센터를 설치ㆍ운영할 방침이다. 공동접수센터는 농관원 조사원이 일정기간 읍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농업인들의 농업경영체 등록 및 직불제 통합신청업무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 기간 동안 읍ㆍ면사무소에 마련된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2018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일 군에 따르면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주택개량자금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괴산군 사업물량은 50동이다. 사업 대상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관내 주소를 두고 본인 소유의 노후ㆍ불량 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주민(무주택자) △타도시지역에서 괴산군으로 이주하려는 자 등이다. 건축규모는 단독주택 연면적 150㎡ 이하로써, 신축, 개축, 재축, 증축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단, 창고 또는 차고 등이 포함된 단독주택의 경우도 가능하나 연면적 150㎡를 초과할 수 없으며, 주택면적보다 창고 또는 부속시설이 클 경우에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거전용면적이 100㎡ 이하인 경우에는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취득세 및 재산세가 5년간 면제된다. 융자금액은 사업실적확인서 기준 주택건축비 이내로써 신축, 개축, 재축의 경우 최대 2억 원, 증축은 최대 1억 원이다. 금리는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대출시점에 금융기관 고시 대출금리), 대출금 상환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으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일부터 4월 20일까지(논 이모작은 3월 9일까지) 2018년도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신청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음성사무소에서 신청 및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편의에 따라 농지규모가 큰 소재지 읍ㆍ면사무소 또는 주민등록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방문해 통합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해야 직불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서 쌀 직불금은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농업(벼·미나리·연근·왕골재배)에 이용된 농지에서 논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해당되고 밭농업 직불금은 2012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밭 농업에 이용된 농지에서 밭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해당된다. 조건불리 직불금은 조건불리지역에 거주하면서 지급대상 토지를 농업에 이용하거나 관리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해당된다. 다만, 신청자의 등록신청 전년도(2017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00만 원 이상인 자, 논농업 및 밭농업에 이용(관리)하는 면적이 각각 1천 ㎡ 미만인자 등은 제외된다. 올해 쌀 고정 직불금의 지급단가는 ha당 평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오는 9일까지 자경농민 취득세 감면 부동산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농업을 목적으로 취득한 농지에 대해 취득세를 감면받은 농지 2천143필지에 대해 농지전용자료를 기초로 감면요건에 맞는 용도로 직접 사용하고 있는 지에 대한 조사에 나선다. '자경농민 취득세 감면'은 농업을 주업으로 하고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해온 농민이 직접 경작할 목적으로 취득한 농지에 대한 취득세를 50% 경감해주는 제도다. 군은 이번 조사기간에 취득세 감면 유예기간 2년 내 타 용도 사용이 의심되는 필지에 대해 현지 확인을 거쳐 위반이 확인될 경우 감면받은 취득세를 추징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면 후 목적대로 사용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서 철저한 조사를 통해 탈루 누락 세원을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관리해 공평과세와 성실납세 의식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는 방사선학과, 임상병리학과, 안경광학과, 작업치료학과 등 졸업예정자 학생들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된 국가시험에서 우수한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45회 국가시험에서 작업치료학과는 졸업예정자 42명 중 42명 전원 합격으로 100% 합격률을, 임상병리학과는 졸업예정자 37명 중 36명이 임상병리사에 합격해 97.3%을 기록했다. 또한, 방사선학과는 졸업예정자 31명 중 30명이 방사선사에 합격해 96.6%의 높은 합격률(전국평균 78.4%)을 기록했으며, 제30회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안경광학과 졸업예정자 28명 중 25명이 합격해 89.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극동대는 최고수준의 학습 환경과 첨단 실습 장비를 구축하고 임상실습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의료계열 5개 학과의 유기적인 협조와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을 강화하여 매년 높은 수준의 국가시험 합격률을 기록함으로서 사회가 요구하는 우수 보건의료인 양성에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가 요구하는 우수한 보건의료 인력양성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원남면은 보천리가 고향인 박재길 삼삼유통(주) 대표가 지난 31일 오후 원남면사무소를 방문해 김세트 200개(200만 원 상당)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충북일보=음성]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휴지기에 들어간 음성의 오리농장들의 입식시기가 다가오고 있는데 AI(조류인플루엔자) 발병 소식이 아직까지 끊이지 않고 있어 음성군이 입식 자제 요청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음성의 오리농장 64곳 가운데 80%에 육박하는 51개 농장이 휴지기에 참여했다. 이중 이르면 2월 말께부터 입식을 할 수 있는 휴지기 참여 농장이 22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의 휴지기 농장은 2월 말께와 3월 말께로 나눠 휴지기를 모두 마친다. 군 관계자는 "휴지기를 마치고 2월 말께 입식을 하려는 오리농장에 대해선 가급적 입식을 자제해 줄 것으로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판단으로는 한꺼번에 몰아서 입식이 시작되면 2~3주 안에 22농장이 모두 입식을 마칠 수 있어서 자제시킬 계획이지만 강제조항이 아니여서 최대한 협조를 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음성군은 최근 경기지역에서도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활동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AI 차단 방역을 위해 오리농장 주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를 적극 활용해 무등록 차량을 원천 봉쇄하고 계란 운반용 알판, 파렛트, 알수집상 등을 중점 예찰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 재단법인 금왕장학회(이사장 여용주)는 이달 14일까지 금왕읍 총무팀에서 2018년도 장학생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금왕읍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읍민 또는 읍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선발인원은 고등학생 6명, 대학생 6명 총 12명으로 고등학생은 1인당 100만 원, 대학생은 1인당 250만 원씩 모두 2천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학생의 경우 2017년도 지급액 대비 50만 원이 상향돼 지급하게 된다. 한편, 금왕장학회는 지난 2010년 6월 설립돼 현재까지 6억4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80명에게 1억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올해 장학생 신청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왕읍 총무팀(871-2551~5)으로 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훈련으로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조직을 만들어 국민이 감동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31일 제13대 음성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원재현(59) 서장이 밝힌 취임 소감이다. 원 서장은 취임 첫날 별도의 취임식 행사를 갖지 않고 직원들과 간단한 인사 후 현안업무 및 주요 대상처 현황파악 등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원 서장은 충주 출신으로 1986년 소방에 입문한 이래 소방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업무와 현장활동에 능통한 지휘관으로, 뛰어나고 부드러운 리더쉽으로 정평이 나있다. 원재현 서장은 "소통과 공감을 통한 조직문화 형성과 안전한 음성군 실현을 목표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최근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제천 및 밀양 화재와 같은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 31일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군은 도청 재난관리과 및 전기안전공사,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건축사 등 민ㆍ관 합동 점검반을 꾸려 많은 사람이 출입하고 이용하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5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건축, 가스, 전기, 소방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은 이날 시설물의 안전성 및 정기검사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긴급대피통로 확보 및 기능유지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건축 증축 부분과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각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에서 중대한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했다"며, "괴산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유기농업 확대와 지속가능한 농업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유기농 자재 및 친환경농업 인증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31일 군에 따르면 친환경인증(유기농ㆍ무농약) 농가를 대상으로 7억6천700만 원의 보조금을 투입, 유기농자재 보급 및 인증비ㆍ잔류농약검사비(실비보상), 환경보전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관내 친환경인증 농가는 오는 2월 8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친환경 유기농자재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또한 친환경인증비 및 잔류농약검사비는 시기에 관계없이 연중 1회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올해부터 대상작물이 늘어나는 친환경 인증농가 환경보전비 지원사업의 경우 벼, 사과, 복숭아, 포도, 인삼, 고추를 대상으로 올해 친환경 인증을 받은 후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유기농 110만 원/ha(1만㎡), 무농약 90만 원/ha(1만㎡)의 보상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허영환 군 농업정책실장은 "친환경인증 농가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사업 시행으로 경영비 절감 및 친환경인증면적 확대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는 지난해부터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건강명품마을만들기사업 추진경과 보고 및 2018년도 사업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청안면 3개(조천1리· 읍내2리·문방3리) 마을회관에서 건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위원회는 마을별 주민건강 위험부분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추진사항 및 주민건강 행태개선 변화 보고, 중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2018년도 추진계획 검토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위원회에는 마을별 건강위원회(마을이장·부녀회·마을건강지기·보건관계자 등) 구성원 뿐 만 아니라 건강문제에 관심이 많은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주민주도형 사업 활성화를 위한 마을별 건강리더 양성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2017년부터 2년에 걸쳐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건강명품마을만들기사업은 지역주민이 원하는 장소에서 필요한 보건의료서비스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 실천능력 배양을 통해 지역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앞서 군 보건소는 표준사망률, 건강행태지표, 건강취약인구비율 등 3개 영역(세부 11개 지표)을 바탕으로 관내 11개 읍·면 중 건강위험요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경쟁력있는 농산물 판매 강화와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농·특산물 쇼핑몰 괴산장터(www.gsjangter.com) 홈페이지를 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밝혔다. 31일 군에 따르면 새롭게 바뀐 괴산장터는 온라인 쇼핑몰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구축해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괴산장터에 간편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로그인 연동 및 간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누구라도 쉽고 안전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괴산군 직영쇼핑몰인 괴산장터는 지난해 360개 농가가 입점해 575개의 상품 등록, 1만2천607명 회원 가입, 2억7천912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군은 이번 쇼핑몰 개편으로 더 많은 고객과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괴산장터의 입점농가와 판매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새로운 소비자 확보를 위한 할인쿠폰 발행 등 다양한 홍보 이벤트 등을 통해 괴산장터 쇼핑몰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괴산장터 관계자는 "소비자가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학찰옥수수, 청결고추, 사과, 버섯 등 신선
[충북일보=음성] 음성지역 동절기 저수지 얼음낚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저수지 낚시금지 전단지 배포, 순찰, 출입금지 안내방송과 현수막등을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얼음낚시꾼들의 안전불감증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안전불감증이란 안전하지도 않은데 안전하다고 생각하다 재해를 당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저수지에서 얼음낚시를 하는 낚시꾼은 "얼음이 두꺼워 안전사고가 일어날 일은 없다"고 말하고 있다. 동절기 저수지의 얼음은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고, 수심이 깊고 수온(여름 27℃·겨울7℃)도 매우 낮다, 또한 얼음에 빠질 경우 여름과는 다르게 구조가 매우 어려워서 바로 익사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게 얼음낚시의 위험성이다. 그런데도 낚시꾼들은 제재하는 직원을 뿌리치고 낚시를 멈추려하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다. 저수지내 얼음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얼음위에서 낚시, 빙상놀이를 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가족단위 얼음낚시는 더욱더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최근 들어 학교에서 어린이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는데 부모가 모범을 보이지 않고 안전을 무시하는 교육과 역행하는 행위는 자제해야 할 것이며 일가족이 큰 사고를 당하는 일은 없어야 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수확기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한 주요 대책 중 하나로 올해부터 2년간(목표 10만 ha)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한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음성군의 2018년 벼 감축 목표는 286ha로 사업비 9억7천200만 원을 투입해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을 재배한 농가에 대해 지원금을 지급해 타작물을 재배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추진협의회도 구성한다. 대상 타작물은 무, 배추, 고추, 대파, 인삼을 제외한 1년생 및 다년생 작물로 조사료와 일반·풋거름작물, 두류 등이 있다. 지원한도는 작물별 차등지원으로 조사료 400만 원/ha, 일반작물과 풋거름작물 340만 원, 두류 28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2017년산 쌀 변동 직불금을 받은 농지에 2018년에 벼 이외 다른 작물재배(최소 1천㎡ 이상) 의향이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법인)이며, 사업신청은 이달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김장섭 농정과장은 "논 타작물 지원사업을 통해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타작물 식량자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사회봉사단은 31일 여주시 점동면 오순절 평화의 마을에서 2017학년도 지역사회연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순절 평화의 마을은 부산, 밀양, 여주에 위치한 사회복지 시설로, 이 중 1998년 3월에 설립된 여주 시설에는 90여 명의 장애 영유아를 보호하는 '여주 천사들의 집'과 지적장애인 100여 명이 생활 중인 '평화재활원' 등이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강동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영유아 지적장애인 대상으로 말 벗 봉사, 산책보조, 시설청소, 식사보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필요한 생활용품도 기증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간호학과 3학년 김혜윤 학생은 "평소에 봉사활동 참여를 하지 못했는데 이번 봉사활동으로 인해서 뜻깊은 시간은 보냈다"며 "봉사 경험을 통해서 사회생활 및 인생가치관에 대한 정확한 판단력과 기준력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봉사단장 배성민 교수는 "이번 봉사를 통해서 학생들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활동"이라며, "지역 사회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학교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사회봉사 정책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주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을 지원한다. 군은 4억3천680만 원(국비50%·도비15%·군비35%)을 투입해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 130동에 가구당 최대 336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 중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군민으로 1일부터 14일까지 건축물 소재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의 소득수준과 건축물 노후 정도, 실거주 여부 및 거주인원, 타 부처 연계사업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본격적인 철거작업은 오는 3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하윤호 환경위생과장은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여 군민들의 생활권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슬레이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 며 슬레이트 주택 보유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단양군 △문화가 있는 날 영화 꾼 상영=오후 2시,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진천군 △진천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인삼) = 오전 10시 진천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 음성군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 회의= 오전 10시 원남주민자치센터 괴산군 △꽃차연구회 과제교육= 오전 10시 생활과학관 △주요업무 자체평가 내부평가단 회의= 오후 2시 군청 2층 회의실 옥천군 △로컬푸드 생산자회 간담회=오후 2시 군청 상황실 영동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아로니아, 학생농기계1차)=오후 1시 30분 군 농업기술센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18년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음성품바축제 포스터를 이달 28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당선작을 공모해 선정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올해 음성품바축제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에 걸쳐 음성설성공원 및 음성꽃동네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모에는 음성품바축제의 주제 및 이미지에 부합하고 의미가 함축적으로 표현돼야 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 200만 원, 우수 100만 원, 장려 50만 원 상당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응모 신청서는 음성품바축제 홈페이지(www.pumba21.com) 및 음성군청 홈페이지(www.eumseong.go.kr)에서 내려받기 가능하며, 신청서 제출은 음성예총 이메일(pumba2241@hanmail.net) 또는 우편, 방문 접수를 받는다. 품바축제기획실무위원회는 응모작 중 최우수(1명), 우수(1명), 장려(3명) 등 모두 5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심사결과를 3월중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 현직 A구청장이 충북도 인사위원회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도 인사위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특혜 연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고, 인사위는 이날 위원회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직 개월 수는 3개월로, 정직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구청장은 지난 2020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갱신 계약 당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인사위에서는 A 구청장과 함께 당시 팀장으로 근무했던 현직 B 과장도 정직 처분을 받았다. 나머지 연루자들에 대해서도 인사위는 견책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일 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 등의 시의 위법행위를 지적했다. 이 감사 보고서는 무려 50페이지에 달하는데, 대체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에 대한 건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핵심만 간추리자면 지난 2020년 한범덕 전 청주시장 재임 시절 시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계약 갱신이 불가능함에도 가능하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 보고서를 당시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에게 유출해 터미널 운영사가 이 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 현직 A구청장이 충북도 인사위원회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도 인사위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특혜 연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고, 인사위는 이날 위원회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직 개월 수는 3개월로, 정직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구청장은 지난 2020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갱신 계약 당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인사위에서는 A 구청장과 함께 당시 팀장으로 근무했던 현직 B 과장도 정직 처분을 받았다. 나머지 연루자들에 대해서도 인사위는 견책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일 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 등의 시의 위법행위를 지적했다. 이 감사 보고서는 무려 50페이지에 달하는데, 대체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에 대한 건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핵심만 간추리자면 지난 2020년 한범덕 전 청주시장 재임 시절 시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계약 갱신이 불가능함에도 가능하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 보고서를 당시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에게 유출해 터미널 운영사가 이 허
[충북일보] 보은군은 민선 8기 들어 최재형 군수의 군정 철학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건설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정주 여건 개선, 귀농·귀촌 정책과 청년정책 추진, 휴식 공간 조성, 교육환경 확대 등 군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펼쳤다. 군의 이러한 노력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로 나타났다. 그 중심엔 공무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군정을 이끌어온 최 군수가 있다. ◇ 지역 성장 동력 인구 유입 인프라 구축 민선 8기 반환점을 맞는 그는 지난 2년 동안 지역 활력 타운 조성과 농촌협약 등 인구 유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군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 활력 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8년까지 379억여 원을 투입해 보은읍 죽전리 일원 2만2천267㎡ 용지에 '보은 청년 all來(올래)'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군은 도시형 주거단지인 블록형 단독주택 70가구 조성, 생활 인프라와 생활 서비스 조성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단지개발, 지역 브랜딩,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 활력 타운과 연계한 온-누림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