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018년도 예산에 대한 '2018년도 제1회 괴산군 지방재정공시'를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재정공시제도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용상황에 대해 주민의 이해를 돕고 주민에 대한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 2회(2월·8월) 공시하는 것을 말한다. 괴산군에서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2018년도 예산규모(세입예산)는 총 3천582억 원으로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 251억 원 △이전재원(교부세·조정교부금·보조금 등) 2천645억 원 △내부거래 및 보전수입 등 180억 원 △기타 특별회계 및 기금 506억 원으로 나타났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대기질을 개선하고 기후·생태계변화 유발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고속전기차의 경우 차량 성능에 따라 대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모두 18대를 지원하며, 저속전기차의 경우 대당 950만 원씩 모두 3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16년 1월 1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 괴산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 기업 등에 한해 보조금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이다. 신청 희망자는 전기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구매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기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또는 법인등기부등본), 구매계약서를 지참해 괴산군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특히, 제조사들의 출고지연 방지 및 실구매자 관리 등을 위해 지원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보조금 지원 선정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전기자동차 판매점에서 2개월 이내 차량 출고가 가능한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보조금 지급대상자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지급대상자는 보조금 지원금액을 제외한 자부담액을 납부 후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무허가 축사를 법적 기준에 맞게 개선하려는 농가에 한해 이행기간을 최대 1년까지 추가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유예기간이 오는 24일에 만료됨에 따라 기간 부족으로 적법화를 이행치 못한 축산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근 정부가 발표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운영지침'에 따른 조치다. 이로써 적법화 의지가 있는 농가는 이행기간을 연장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군은 이번에 시달된 운영지침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지난 2일 괴산증평축협에서 무허가축사 업무 담당 공무원, 축산단체 임원, 축협 관계자, 건축사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적법화를 이행하고자 하는 농가는 오는 24일까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 간소화된 연장 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환경수도사업소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한 농가는 군의 보완 요구에 따라 6월 24일까지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군은 접수된 이행계획서를 검토해 최대 1년까지 이행기간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유예기간을 연장해 준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축산농가들이 이번 무허가 축사 적법화 연장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5일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한국119소년단 신규 단원을 오는 4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올바른 안전의식과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소방관서와 학교, 단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단체로 올해부터 학교생활 기록부 등재 단체로 선정된다. 119소년단에 가입하면 각종 안전체험교육과 홍보활동, 생활안전 관련 공모전과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소년단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로 구성되며 학교 단위가 아니더라도 가입이 가능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2국 체제 전환과 함께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의 기준인건비 초과 집행과 인구 규모에 따른 과(課) 설치 상한 기준 등의 제한을 없애면서 괴산군을 비롯한 전국의 일부 자치단체가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지난 1월 8일까지 입법예고를 마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개정령’에 따라 앞으로 자치단체가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정원을 관리할 수 있게 됐고, 모든 자치단체의 과(課) 단위 이하 기구 설치가 자유로워졌다. 특히, 인구 10만 미만 시·군에 대한 과(課) 설치 상한 기준이 삭제됐고, 국(2국限 4급) 설치가 가능해져 괴산군을 비롯한 전국 자치단체가 2국 체제 전환을 위한 사전 검토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괴산군은 도내 10만 미만의 자치단체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사전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국 체제 전환 등을 현재 검토 중에 있으며 충북의 지자체들의 움직임을 지켜보면서 향후 군내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 조직개편에 대한 방향을
[충북일보=괴산] 김종호 전 국회부의장이 지난 3일 오후 향년 8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 출신인 고 김 전 부의장은 충북도지사, 내무부 차관 등 공직을 두루 역임한 뒤 제11대 총선때 당시 민주정의당 비례대표 당선으로 정계에 첫 발을 내딛뎠다. 이후 제12대와 제13대 총선에선 민주정의당 후보로 괴산·진천·음성지역구로 출마해 당선했고 제14대 총선에서는 민주자유당 후보로 출마해 연이은 4선에 성공했다. 또, 제15대 총선에선 한나라당으로 제16대 총선에선 자유민주연합(비례)으로 출마해 6선의 국회의원에 이르게 됐다. 자민련 부총재와 국회부의장을 지낸 김 전 부의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면서 탈당했고, 의원직을 상실했다. 김 전 부의장은 정치 재기를 위해 제18대 총선에 나섰지만 낙선의 고배를 마셨고, 이후 2년 전부터 건강이 악화돼 투병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2일 괴산과 음성은 출마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는 군의원 등을 제외한 모든 출마예상자들이 등록을 마쳤다. 괴산의 도의원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의 이태훈, 바른미래당 안진한 등 모두 2명이 등록을 완료했다. 음성의 도의원 예비후보는 1선거구(음성·소이·원남·맹동)에 더불어민주당 최만수, 자유한국당 장용식이 등록했고, 2선거구(금왕·생극·감곡·대소·삼성)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기창, 자유한국당 원상문·이명섭·한동희 등 모두 6명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쟁률로 환산하면 현재 괴산은 2대 1이고 음성 1선거구는 2대 1, 2선거구는 4대 1 수준이다. 도의원 출마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는 윤남진 괴산군의회 의원과 이대웅·이상정 음성군의회 의원 등은 남은 회기 동안 의정활동을 충실히하고 4월 초순께 예비후보자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3개월 여 앞두고 지난 2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의 선거중립과 선거법 준수 분위기를 자율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 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금한주 부군수를 비롯한 200여 명의 음성군 공무원들이 참석해 선거중립 결의문을 다함께 낭독하고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문 주요 내용은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 행사 금지, 선거운동 관여 금지, 특정 정당 및 후보자 업적 홍보 금지, 공직선거법 규정 준수 등으로 이뤄졌다. 금한주 부군수는 "앞으로 지방선거 1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며, 향후 음성군 선관위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지방선거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기익 부군수를 비롯해 괴산군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오는 6월 13일에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정치적 중립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결의내용은 △직무 관련,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 행사 및 기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의 업적을 홍보하거나 선거운동 기획 참여 금지 △인터넷,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이용한 일체의 선거운동 관여 금지 △공직선거법 시기별 제한·금지 규정 준수 및 선거개입의혹 사전 차단 등이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는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라는 지위와 책무로부터 나오는 헌법적 요청"이라며,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계기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공무원의 선거개입 등을 사전에 방지, 공직자들의 선거중립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중원대학교가 지난 2일 교내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 나용찬 괴산군수, 교직원, 신입생과 학부모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과정 999명, 석사과정 44명, 박사과정 13명 등 총 1천56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입학식은 △학사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상장 및 장학증서 수여 △환영사 및 축사 △교가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신입생 중 전체 수석인 오경민(항공운항학과) 학생이 이사장상을, 차석인 김주영(항공운항학과) 학생이 총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통해 신입생 여러분 앞에 놓인 무한한 가능성의 문을 열고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며 "우리 대학은 학생들이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는 지난달 28일 교내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여 대학소개 및 대학생활 안내, 성의식 개선 특강, 학과별 오리엔테이션, 축하 행사 등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과 선후배간 친밀감 형성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 감곡파출소는 지난 2일 따뜻한 봄을 맞이해 실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대표적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의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자체 제작한 홍보자료를 활용해 감곡면 왕장3리 경로당(회장 전옥자) 어르신을 상대로 교통사고 원인 및 예방법을 실제 사고영상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전옥자 할머니는 “무단횡단과 안전벨트 미착용 및 버스 승하차시 좌우를 살피지 않으면 얼마나 위험한지 여부를 동영상을 보며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연풍면 원풍리 소재 수옥정관광지 및 연풍새재 활성화를 위한 정비사업에 나선다. 4일 군에 따르면 수옥폭포, 연풍새재길 중간에 위치한 수옥정관광지는 조령산, 마패봉, 신선봉 등의 명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사계절 많은 등산객이 찾는 곳이나 인접한 경북 문경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설이 노후화돼 시설 정비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요구돼 왔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중 수옥정관광지 수변산책로 조성사업 실시설계를 마치고 18억 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까지 수옥폭포와 원풍저수지에 탐방로를 개설해 수옥폭포를 관람하며 걸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말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12억 원을 투자해 저수지 상류 주변에 관광객이 편히 쉴 수 있는 수변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이 이용하는 계곡 옆 물놀이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시설 투자에 나서고 있다"며,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더욱 쾌적하게 변모한 수옥정관광지를 많이 찾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어르신~ 어젯밤은 잘 주무셨어요? 오늘은 마을회관 안가세요? 모셔다 드릴게요, 순찰차 타세요" 지난달 13일 설성지구대 경찰관들은 순찰근무 중 36번 국도 대로변에서 보행보조차에 몸을 의지한 채 위태롭게 길을 걷는 할머니를 발견했다. 할머니는 대로변 건너편에 있는 마을회관에 다녀오는 길이었고,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추운날씨에 할머니의 상태가 염려돼 순찰차를 이용, 주거지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렸다. 하지만 지난달 20일 이 같은 일이 반복됐다. 할머니는 장애인 아들과 단둘이 살고 있으며 하루의 유일한 즐거움이 마을회관에 다녀오는 것이었고, 이 같은 위험천만한 외출이 계속됐던 것이다. 이에 설성지구대 경찰관들은 고심 끝에 순찰차를 이용, 할머니의 손발이 되기로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 설성지구대 경찰관들은 매일같이 할머니 댁에 방문해 할머니의 아들이자 손자를 자처하고 말동무가 되어주며 어르신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신동환 설성지구대장은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의 범죄예방활동에 만전을 다해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부부 세 쌍이 지난 3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합동으로 전통혼례식을 갖고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괴산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석수)는 다문화가정의 자존감 향상과 건강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통한 안정적 조기 정착을 위해 이태호·나르만다흐(몽골), 지우석·한동설(중국), 김문석·카오마리(캄보디아) 등 세 쌍의 다문화가정의 전통혼례를 치렀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결혼식에는 나용찬 괴산군수,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가족·친지 등 300여 명이 참석, 세 쌍의 부부에게 뜨거운 축복의 박수를 보냈다. 김영수 괴산향교 전교의 집례로 괴산향교 홀기(笏記)에 따라 전통방식으로 진행된 결혼식은 백년가약을 맺은 이날의 주인공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안겼다. 괴산으로 2005년에 시집온 몽골 출신 나르만다흐(41)씨는 "결혼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친지들에게 보여줄 마땅한 결혼식 사진이 없어 아쉬웠는데 한국에서 전통혼례를 하게 돼 매우 기쁘고 소중한 추억이 된 것 같다"며,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부부간에 서로 아끼고 사랑하면서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음성시민대학 2018년 2학기 수강생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음성시민대학은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에 관한 법률’에 의거 대학을 가지 않고도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인 독학 학위제를 통해 심리학 전공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4개 과정(교양·전공기초·전공심화·종합시험) 23과목의 시험에 합격해야 하며 과목별 수업을 극동대학교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2학기에는 전공기초 2과목(발달심리학·성격심리학)이 개설되며 각각 수, 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금왕 평생학습 강의실(금왕읍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고졸 이상의 음성군민으로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음성군 평생학습은 군민 교양증진, 취업·창업 역량강화, 인문학적 소양 강화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독학 학위제를 활용한 사업은 전국 최초로 음성군에서만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학사학위 취득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
[충북일보=괴산] 괴산문화원은 지난 2일 舊(구)괴산군수관사에서 무술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민속한마당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확인하고 풍요롭고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는 괴산군 연합농악대가 시내 일원을 돌며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민요공연, 읍·면 대항 윷놀이대회와 윷점, 제기차기, 투호 등의 체험행사로 이어졌다. 특히 오곡밥, 귀밝이술 등 전통 보름음식 체험과 부럼깨기 행사는 정월 세시풍속의 분위기를 한층 자아냈다. 문화원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행사는 매년 괴산읍 동진천변에서 진행해 왔으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사전 차단 및 산불예방 차원에서 올해에는 행사를 축소해 舊(구)군수관사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 미풍양속을 계승·보전하고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조상들의 지혜와 애향정신 함양과 함께 군민 대화합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수준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WYP 교육컨설팅 박원영 강사를 초빙해 '감성을 사로잡는 기술'이라는 주제로 민원소통의 기본이해, 민원조정능력 향상, 올바른 민원응대방법 등에 관한 내용의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민원인의 요구에 대한 적절한 응대기법, 전화응대요령, 악성민원 대처방법 등 일선 업무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돼 민원담당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민원응대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괴산군을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들에게 소통과 공감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청안면 늘푸른농악대는 지난 2일 무술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농악대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농악대는 청안면 마을 곳곳을 돌면서 풍물놀이 공연을 펼치며 지역주민들의 무사안녕과 가정의 다복을 함께 기원했다. 강인웅 회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세시풍속인 지신밟기를 통해 무술년 한해 면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상만 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날 행사를 위해 준비해주신 늘푸른농악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술년 한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늘푸른농악대 회원은 2018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지신밟기 행사 준비를 위해 야간과 주말에도 지속적으로 연습해왔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충북혁신도시 행정구역 효율화방안 토론회에서 음성·진천 통합론이 제기돼 관심을 모았다. 지난 28일 충북혁신도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열린 ‘충북혁신도시 행정구역 효율화방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 앞서 충북도로부터 용역을 받아 발표자로 나선 홍성호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은 자치단체간 협력 제도인 △행정협의회 △지방자치단체 조합 등이 있고, 특정구역 개발로는 △출장소로 운영되는 방안과 광역연합 등을 활용한 새로운 자치분권 로드맵을 안으로 제시했다. 홍 위원은 단기 방안으로 (가칭)혁신도시발전추진단 재가동과 (가칭)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발족을 제안했다. 그는 혁신도시 개발을 위한 한시적 정원승인을 근거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운영했던 혁신도시관리본부를 재가동하는 (가칭)혁신도시발전추진단 운영과 기존 산학연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하고 법인화를 통한 독립성을 제고한 (가칭)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발족을 단기대책으로 제안했다. 하지만 행정구역 이원화 문제 해소를 위해선 기존 제도로는 부족하다고 보고, 지방자치 로드맵을 활용해 새로운 행정구역 효율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광역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28일 복지관 앞 광장에서 복지관 이용자 및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모두의 무사태평 기원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복지관 소속 사물놀이 공연 봉사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단체 부럼깨기 의식과 40개(4인 1조) 팀이 참여한 윷놀이 대회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행사는 기존 윷놀이 대회로만 그치지 않고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와 어르신들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대장간 체험, 화덕 군고구마 나눔, 떡메치기, 한방차 나눔, 달고나 체험, 팝콘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대장장이(체험부스), 괴산성모병원(무료 점심나눔), 괴산자원봉사센터(봉사자 수급) 등 지역의 여러 기관 및 시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크게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복순(78·사리면)씨는 "복지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행사를 즐겼다"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명선 복지관장은 "이용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018년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연풍새재, 오천 국토종주자전거길을 포함한 관내 자전거도로를 대상으로 오는 3월 13일까지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용객 편의 도모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은 레저생활의 보편화로 자전거 보급 확대에 따른 안전사고를 미리 대비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점검 구간은 △연풍새재 국토종주자전거길 11.5km 구간 △오천 국토종주자전거길 45.6km 구간 △시내 자전거도로 총 9개 노선 13km 구간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쓰레기·낙석·토사방치, 노면 물고임, 도로변 청결상태 △노면 균열 및 포장상태, 가드레일, 볼라드 등 안전시설 상태 △교량·데크 구조물 상태 △노면 표지 및 차선도색 상태, 국토종주 안내표지판 및 안전표지판 상태 △자전거 거치대, 인증센터, 화장실 등 편의시설 청결상태 및 파손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자체점검반 1개조를 편성해 위험지역 또는 민원·신고사항을 중점 점검해 단순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최대한 빠른
[충북일보=괴산]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는 지난 28일 괴산군청에서 나용찬 괴산군수, 홍용표 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나눔행사'를 갖고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해 달라며 돼지고기 333박스(500kg 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홍용표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용찬 군수는 "값진 행사를 마련해준 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축산인들의 이웃사랑이 우리 한돈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져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39개 농가가 회원으로 가입된 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는 2014년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매년 '한돈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천만 원 상당의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의회는 지난 28일 여성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상수(72)씨를 제8대 회장으로 재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3년 임기 회장으로 연임된 이상수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의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임원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바르게살기운동이 새로운 방향으로 도약해 나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이를 위해 협의회 임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김태원 신임 산악회장과 강명하 칠성면지부 위원장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충북혁신도시 내 불법 주정차에 대해 무인단속 카메라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충북혁신도시 내 도로에서의 위험을 방지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차량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2일부터 충북혁신도시 내 주요 간선도로 및 교통 혼잡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에 대한 무인카메라 및 차량 이동형 CCTV를 통한 단속을 시작한다. 단속방법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충북혁신도시 주정차금지구역 내 주·정차한 차량에 대해 15분 경과 시 단속이 이뤄진다. 단속제외시간은 중식시간(12:00~14:00),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임시공휴일 포함)이다. 다만, 중식시간의 경우에도 대각주차 및 이중주차 차량은 단속대상이므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주민 스스로 교통질서를 지켜 과태료를 부담하는 불이익을 겪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생극면 택시부ㆍ생극 버스매표소와 '생극면 버스정류장 화장실 공동관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생극면 버스정류장 화장실에 대한 공동관리로 이용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청결한 화장실 환경을 제공해 쾌적한 분위기 조성은 물론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높여나가기로 협약했다. 이에 따라 생극면은 버스정류장 화장실의 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생극 택시부와 생극 버스 매표소는 남·여 화장실의 유지·관리(청소)를 담당하게 된다. 김경호 생극면장은 "협약에 동참해 주신 생극면 택시부, 생극버스매표소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생극면 정류장 화장실이 좀 더 깨끗하게 관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 현직 A구청장이 충북도 인사위원회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도 인사위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특혜 연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고, 인사위는 이날 위원회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직 개월 수는 3개월로, 정직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구청장은 지난 2020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갱신 계약 당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인사위에서는 A 구청장과 함께 당시 팀장으로 근무했던 현직 B 과장도 정직 처분을 받았다. 나머지 연루자들에 대해서도 인사위는 견책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일 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 등의 시의 위법행위를 지적했다. 이 감사 보고서는 무려 50페이지에 달하는데, 대체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에 대한 건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핵심만 간추리자면 지난 2020년 한범덕 전 청주시장 재임 시절 시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계약 갱신이 불가능함에도 가능하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 보고서를 당시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에게 유출해 터미널 운영사가 이 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 현직 A구청장이 충북도 인사위원회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도 인사위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특혜 연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고, 인사위는 이날 위원회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직 개월 수는 3개월로, 정직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구청장은 지난 2020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갱신 계약 당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인사위에서는 A 구청장과 함께 당시 팀장으로 근무했던 현직 B 과장도 정직 처분을 받았다. 나머지 연루자들에 대해서도 인사위는 견책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일 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 등의 시의 위법행위를 지적했다. 이 감사 보고서는 무려 50페이지에 달하는데, 대체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에 대한 건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핵심만 간추리자면 지난 2020년 한범덕 전 청주시장 재임 시절 시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계약 갱신이 불가능함에도 가능하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 보고서를 당시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에게 유출해 터미널 운영사가 이 허
[충북일보] 보은군은 민선 8기 들어 최재형 군수의 군정 철학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건설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정주 여건 개선, 귀농·귀촌 정책과 청년정책 추진, 휴식 공간 조성, 교육환경 확대 등 군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펼쳤다. 군의 이러한 노력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로 나타났다. 그 중심엔 공무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군정을 이끌어온 최 군수가 있다. ◇ 지역 성장 동력 인구 유입 인프라 구축 민선 8기 반환점을 맞는 그는 지난 2년 동안 지역 활력 타운 조성과 농촌협약 등 인구 유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군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 활력 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8년까지 379억여 원을 투입해 보은읍 죽전리 일원 2만2천267㎡ 용지에 '보은 청년 all來(올래)'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군은 도시형 주거단지인 블록형 단독주택 70가구 조성, 생활 인프라와 생활 서비스 조성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단지개발, 지역 브랜딩,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 활력 타운과 연계한 온-누림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