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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5.03 22:19: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지역 올 첫 모내기가 이월면 신월리 김성환(49)씨 논 5천600평에서 실시됐다.
8월 하순 수확을 목표로 추청벼 품종을 파종 어린묘로 육묘 이앙한 김씨는 “군에서 공급한 우량 못자리용 제조상토를 공급받아 육묘한 결과 묘육성이 잘됐다”며 “쓰러짐과 내병성이 강하고 지역토질에 알맞은 우량품종을 이앙했기 때문에 풍년농사는 무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내에서는 오는 14일부터 계획면적 5천804ha에 걸쳐 본격적인 이앙작업이 실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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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