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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18 13:58: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지역 보육시설 연합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법인.민간보육시설연합회를 통합해 보육시설협의회를 창립하고 초대회장에 손광영(45.사랑어린이집 원장)씨를 선출했다.
진천지역 보육시설 연합회는 법인과 민간 보육시설이 정부지원도 다르고 운영형태도 달라 서로 이해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협의회를 창립, 진천군만의 특색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통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영유아 복지를 위해 대폭적인 예산을 투입해 교육이 진천의 미래라는 군정방침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 이를 위해 공교육 기반조성을 위한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기본보조금제 도입, 부모의 육아부담 경감을 위한 보육비용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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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