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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12 10:11: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은 12일 오후 군청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각 부서 회계실무담당자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는 회계실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대부분의 회계처리 업무는 전산시스템으로 이뤄져 있어 관련 교육을 받지 않고는 이해하기 힘든 특징이 있고, 업무가 끝난 후에는 감사에 대한 부담이 커서 제때 업무를 숙지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에 따라 이날 교육은 군 경리 및 복식부기 담당부서에서 예산의 집행과정과 세출회계 처리방법, 물품회계 처리 및 관리, 복식부기 이해 및 전산시스템의 특징과 운용방법 등이 실무중심으로 자세하게 설명.소개하고, 그동안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하는 자리가 됐다.
양승렬 재무과장은 “회계의 투명성과 건전성이 확보되려면 회계담당자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고, “담당자 변동기, 차질 없는 업무처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증평군은 2006년도 복식부기 업무평가에서 우수군(2위)로 선정되는 등 타 자치단체보다 회계업무 처리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며 투명한 회계업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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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