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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충북본부, 제천·단양 전통시장과 '장금이 결연'

상생금융 지원 확대, 민생금융범죄 예방

  • 웹출고시간2024.09.10 17:09:00
  • 최종수정2024.09.10 17:09:00

NH농협은행 충북본부, 금융감독원 충북지원 임직원들이 제천, 단양지역 전통시장에서 금융 지원활동을 펼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임세빈)는 지난 9일 금융감독원 충북지원(지원장 류길상)과 함께 제천 내토전통시장과 단양 구경시장에서'장금(場金)이 결연 온&온(溫&溫)'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제천 내토전통시장·단양 구경시장과 지난해 민생금융범죄 피해 예방과 상생금융 지원을 위한 상호 결연(장금이 결연)을 맺었다.

올해는 각 시·군별 릴레이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과 금융기관 간 협력관계를 보다 공고히 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금융범죄 피해예방 활동 및 상생금융 지원 확대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각 기관 직원들은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민생금융범죄 피해 예방법과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안내하고 각종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도 진행했다.

김정문 제천 내토전통시장 상인회장은 "농협은행과 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의 다양한 상생금융과 금융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상인회도 책임감을 가지고 시장 내 민생금융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명환 단양 구경시장 상인회장은 "장금이 결연시장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금융보안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며,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와 같이 금융범죄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제도를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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