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1.2℃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의 해' 대비 韓·佛 문화재 교류 방안 모색

서원대 직지문화산업연구소,
프랑스문화예술학회와 포럼 개최
"지속적 교류로 직지 대중화·세계화 기여"

  • 웹출고시간2024.09.09 16:51:38
  • 최종수정2024.09.09 16:51:38

이병권 서원대학교 미디어콘텐츠학부 교수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퇴계인문관에 열린 '2024년 프랑스문화예술 포럼'에서 '세계문화유산 '직지'의 메타버스 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서원대학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직지문화산업연구소는 지난 7일 성균관대학교에서 프랑스문화예술학회와 '2024년 프랑스문화예술 포럼'을 개최했다.

프랑스문화예술학회는 2026년을 '한국의 해'로 지정한 프랑스와의 문화·예술 교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 학술포럼 의제를 '문화재로 중심으로 보는 한국과 프랑스의 관계'로 설정했다.

서원대 직지문화연구소는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재 관련 주요 이슈 중 하나인 직지(直指)를 연구하는 기관으로서 이번 포럼을 공동 개최하게 됐다.

포럼은 문화재를 통한 한국과 프랑스의 교류 현황과 전망을 살펴보기 위해 1부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재 이슈와 2부 디지털 기술을 통한 문화재 활용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프랑스의 한국 문화재 전시 현황(마엘 벨렉, 세르누치 파리시립미술관 학예사) △프랑스 문화재 반환의 역사와 제도(김한결 전남대 교수) △한-프 무형유산분야 제도적 장치 교류 필요성과 전망(송준 고려대 교수)이 발표됐다.

2부에서는 △'직지'를 만나는 새로운 방법(김현정 서원대 교수) △세계문화유산 '직지'의 메타버스 활용 사례(이병권 서원대 교수)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박희태 프랑스문화예술학회장은 "프랑스문화예술학회의 핵심 주제인 '문화'와 '예술'을 한국의 문화재를 중심으로 풀어나가면서 한국과 프랑스가 가진 서로의 다층적 관점을 이해하고, 양국이 문화재를 중심으로 지속해온 교류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과 함께 미래 협력을 위한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민정 서원대 직지문화산업연구소장은 "포럼에서 청주의 대표적 문화유산이자 현존하는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에 대한 다양한 연구 및 문화·산업으로의 확장 방안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프랑스문화예술학회와의 지속적 교류를 통해 직지의 세계화와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원대는 1973년 호서지역 연구를 통한 한국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호서문화연구소'를 개설했다. 이후 호서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직지를 연구하고 홍보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 '직지문화산업연구소'로 개칭했다. 서원대 직지문화산업연구소는 2024년 현재 '호서문화논총' 33호를 발간하며 직지와 호서문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네티즌의견 5

Guest
0 / 300 자
선택된 파일 없음 파일 선택
등록하기

하고,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 영토에서 축출시켜야 될(expelled), 적국 일본 잔재일 뿐입니다. 추가적으로 설명합니다. 미군정령보다 상위법인 카이로선언 내용입니다. "또한 일본은 폭력과 탐욕으로 약탈한 다른 일체의 지역으로부터 구축될 것이다". 이 문구는, 한국에서, 불법.강제의 을사조약.한일병합이 무효라는 국제법적 합법성도, 연합국 국가원수들이 수용한것에 해당됩니다. 필자는 성균관대 1983학번 윤진한(宮 儒)입니다

  • macmaca (2024/09/09 21:02:23)
  • 삭제
답글 0

기 때문에, 하위법인 미군정령으로, 경성제대를 서울대로 바꾸었어도, 한국 영토에 주권이 없으며, 또한 카이로선언에 따라, 한국영토에서 축출(제명,폐지)해야할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일 뿐입니다. 그리고 상위법인 카이로선언에서, 일본에 대해 잔인한 적(brutal enemies)이란 표현을 사용해서, 적국 잔재 일본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어떠한 하위법으로 포장해도,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없는, 적국 일본 잔재일뿐입니다. 미군정에 등용된, 한국내 일제 추종, 한국인 교육 정책 실무자들의,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각색작업에도 불구하

  • macmaca (2024/09/09 21:01:17)
  • 삭제
답글 0

기타의 비신분제 대학들.해방당시 미군정부터, 상위법은 승전국 국가원수들이 모여 발표한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이 국제법으로 상위법 역할을 하고, 미군정령은 하위법이라, 상위법 우선의 원칙으로,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조선.대한제국에는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으로 성균관 하나밖에 없던 나라였음.@미군정령보다 상위법인 카이로선언 내용입니다. "또한 일본은 폭력과 탐욕으로 약탈한 다른 일체의 지역으로부터 구축될 것이다". 폭력과 탐욕으로 조선.대한제국을 약탈하여, 불법.강제로 경성제대를 설립하였

  • macmaca (2024/09/09 21:00:02)
  • 삭제
답글 0

최고(最古,最高)대학. Royal 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두 대학만 일류.명문대임. 해방후 조선성명 복구령으로, 유교국가 조선의 한문성명.본관등록이 의무인, 행정법.관습법상 유교나라 한국. 5,000만 한국인뒤 주권없는 패전국 불교 Monkey 일본의 성씨없는 점쇠 僧(히로히토, 아키히토, 나루히토등,일본에서는 천황). 그뒤 한국에 주권.학벌없는 패전국奴隸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점쇠僧이 세운 마당쇠 불교 Monkey). 그 뒤 새로생긴 일제강점기 초급대 출신대나

  • macmaca (2024/09/09 20:59:26)
  • 삭제
답글 0

2차대전 이후의 한국내 대학질서는 아주 중요합니다. 국제법,헌법,한국사, 세계사, 국가주권의 상위 기준으로 대학 학벌을 확실히 정립하는게 正道입니다.포츠담선언 제8항에서는 「카이로 선언」의 조항은 이행되지 않으면 안 되고, 또한 일본의 주권은 혼슈(本州), 홋카이도(北海道), 큐슈(九州) 및 시코구(四國)와 함께 연합국이 결정하는 여러 작은 섬들에 한정된다고 규정했습니다. 해방이후 미군정부터,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로, 6백년 넘는 역사를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

  • macmaca (2024/09/09 20:58:50)
  • 삭제
답글 0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