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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 취약시간 오후 3~6시

중부고속도로 두 번째로 사고 많아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 총 57건 발생.. 사상자 28명

  • 웹출고시간2024.09.10 16:27:52
  • 최종수정2024.09.10 16:27:52
[충북일보]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 시간은 오후 3~6시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추석 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 추석 연휴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57건이다.

이로 인한 사망자는 8명, 부상자는 20명이다.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한 노선은 순천완주선으로 모두 8건(부상 1명)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중부선 7건(사망 2명, 부상 4명), 중부내륙선 6건(사망 2명, 부상 3명), 경부선 6건(사망 1명, 부상 2명), 영동선 5건(사망 1명, 부상 2명) 등이었다.

남해선과 동해선은 각각 4건, 광주대구선은 3건, 당진영덕선·서해안선·중앙선은 각각 2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익산장수선·대구포항선·고창담양선·남해제1지선·서울양양선·호남선·울산선·평택제천선은 각각 1건씩 발생했다.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은 오후 3시부터 6시로, 총 17건의 사고가 발생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어 오전 9시~정오에 발생한 사고가 총 9건(부상 3명), 새벽 6시~오전 9시와 정오~오후 3시가 각각 8건이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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