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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앙탑면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4분' 심폐소생술 교육

  • 웹출고시간2024.09.10 14:54:46
  • 최종수정2024.09.10 14:54:46

중앙탑면 이장들과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중앙탑 행정복지센터가 10일 이장들과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자동 제세동기의 원리 및 사용법,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교육을 포함해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교육은 자동 제세동기를 실제로 체험하고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 방법을 직접 익히는 실습 위주로 진행돼 이장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른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안대희 이장협의회장은 "심정지환자 발생 시 4분이라는 골든타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생존율이 높다고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내 가족, 내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안창숙 중앙탑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교육에 참석해 주신 이장단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중앙탑면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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