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 장기요양 서비스 질 향상 위한 간담회

충주시장기요양기관협회와 현장 의견 교류, 노인복지 증진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24.09.10 11:21:18
  • 최종수정2024.09.10 11:21:18

건보 충주지사와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 관계자들이 장기요양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가 최근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와 '장기요양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충주운영센터 직원들과 충주시 장기요양기관 시설 협회 회원 등 22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공단 측은 2024년도 장기요양보험 제도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 재난대응보고체계, 노인학대 예방 등에 관해 안내했다.

장기요양기관협회는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하며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요구사항은 △종사자의 과도한 근무시간에 대한 대책 마련 △부당청구 사전 방지를 위한 전산 시스템 구축 △요양보호사 외 전체 종사자로의 처우 개선비 확대 지급 등이다.

박영미 장기요양기관협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공단과 장기요양기관 간 올바른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품격 있는 노후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