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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 '속도'

"의료공백은 없다"

  • 웹출고시간2024.07.04 10:17:57
  • 최종수정2024.07.04 10:17:57

충주시보건소 전경.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응급의료를 비롯한 지역 필수 의료 서비스 개선에 속도를 올린다.

시는 지난 5월 지역완결 비상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서와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응급의료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이후 협의체는 지난달 12일 첫 회의를 갖고 응급환자 분류·인계, 이송, 치료 등 소방-응급의료기관 간 협력 등을 논의했다.

나아가 세부사항을 조율해 이달 중 권역응급의료센터와의 업무협약도 체결할 방침이다.

시는 앞선 2월 '충주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의료인 인건비 등 응급의료기관 지원 기반을 마련, 응급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밑작업을 마쳤다.

최근에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의과대학과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 의료정보 공유와 인적교류 등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상시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김명자 보건소장은 "조례 개정, 응급의료 실무협의체 구성 등 지역의 보건의료를 발전시키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충주, 의료걱정 없는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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