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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충남·충북광역본부-둔산경찰서, '임직원 교통 안전 교육' 시행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현장 출동 잦은 KT 임직원 300여 명 대상
교통법규·안전운전 요령 등 교육

  • 웹출고시간2024.02.06 16:29:02
  • 최종수정2024.02.06 16:29:02

KT충남충북광역본부가 6일 둔산경찰서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충북일보]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둔산 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통신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지역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 대상으로 교통 안전 교육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출동 시 차량 이용이 많은 임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인식 제고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참여 전원이 '착한운전 마일리지' 서약에 동참하며 안전 운전 습관화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해당 교육을 진행한 둔산 경찰서 교통안전계 한그루 경사는 "매년 전국에서 20만 건 이상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생각보다 우리 생활 주변 가까이에 있다"며 "긴급한 현장 출동으로 차량 이용이 많은 KT 임직원들이 안전 운전에 노력을 기울인다면 지역 교통 안전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KT충남·충북광역본부장은 "원활한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긴급한 현장출동이 많아 교통 안전사고의 가능성이 높은 만큼 임직원들의 안전운전과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KT는 향후 대전, 충청 일대의 지역 경찰서와 연계를 통해 임직원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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