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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06 15:05:54
  • 최종수정2024.02.06 15:05:54

이범석(왼쪽 두번째) 청주시장이 지난 5일 사창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지역 유관기관·단체들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등 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해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앞서 이범석 청주시장도 지난 5일 사창시장을 찾아 과일과 떡, 각종 설 명절음식 및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고객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전통시장은 물건을 팔고 사는 것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정이 넘치는 매력이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분들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도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신 부시장은 6일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명절 물품을 구매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 및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육거리시장, 사창시장, 복대가경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등 4개 시장에서는 특별이벤트로 농축수산물 구입에 대한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3만4천원 이상 구매고객은 1만원, 6만7천원 이상 구매고객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은 지류형 5%, 온누리상품권 앱에 충전해 사용하는 카드형과 모바일형은 10% 할인율에 구매 및 충전할 수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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