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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위,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 의료 인력 확보 추진

지방이 주도하는 교육 혁신으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지역인재 선발 강화를 위한 충청권 대학 총장 간담회" 참석

  • 웹출고시간2024.02.05 16:48:24
  • 최종수정2024.02.05 16:48:24

5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열린 지방시대위원회 개최 지역인재 선발 강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우동기 위원장과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 충청권역 의약학 계열 대학 총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방시대위원회
[충북일보]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5일 오전 대전 호텔오노마에서 우동기 위원장, 전호환 지방대학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교육부, 충청권역 대학 총장, 대전·세종·충남·충북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재 선발 강화를 위한 충청권 대학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방시대위원회 소속 지방대학 활성화 특별위원회에서 논의됐던 지방대 인재양성과 지역 의료 인력 확보를 위한 권역별 의견 수렴 차원에서 지난달 25일 개최된 부산·울산·경남 대학 총장 간담회에 이어 충청권역의 의견 청취를 위해 열렸다.

우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우수 지방인재를 지방대학에서 양성하고 지역 필수의료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방대 의학·약학·한의학·치의학·수의학 계열 지역인재 선발 대입 입학전형 내실화 및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우 위원장은 "지방이 주도하는 교육개혁으로 대학·교육청·지방정부와 지역 사회가 합심해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 정주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면 지방 주민의 교육·의료를 포함한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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