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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05 16:35:52
  • 최종수정2024.02.05 16:35:52
ⓒ 청주청원경찰서
[충북일보] 김성식(59·사진) 전 충북경찰청 안보수사과장이 66대 청주청원경찰서장으로 5일 취임했다.

청주 출신인 김 신임 서장은 1987년 일반 공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충북청 홍보담당관, 진천경찰서장, 충북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충북청 안보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과 시민을 가족처럼 정성을 다하는 마음, 화합과 소통, 존중과 배려하는 경찰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으로 일방적 소통이 아닌 수평적 상호 이해관계가 필요하다"며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는 양방향의 지혜를 통해 보다 나은 경찰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65대 청원경찰서장을 맡았던 백석현(57) 서장은 세종경찰청 경무기획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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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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