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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홍보

  • 웹출고시간2024.02.06 11:03:08
  • 최종수정2024.02.06 11:03:08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가 아파트 화재 증가에 따라 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화재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동참하여 아파트 환경에 맞는 대피계획을 수립, 대피경로를 작성하고 피난시설 사용법을 숙지하기 위한 과정이다.

대피계획은 △피난시설과 대피경로를 비롯한 피난환경 조사 △우리 집 기준, 발생될 수 있는 여러 화재 상황 설정하여 대피계획 수립 △상황별 대피전략에 적합한 대피 행동요령 숙지 단계로 나뉜다.

김은호 예방안전과장은 "최근 아파트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나오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가족의 안전을 위해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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