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교통대, '식품알레르기 아동관리 집합교육' 운영

  • 웹출고시간2024.02.01 16:20:06
  • 최종수정2024.02.01 16:20:06

교통대 증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가 어린이급식소 원장을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기 아동관리 교육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증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어린이급식소 26개소 원장을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기 아동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우성일 교수(충북대학교 소아청소년과)를 초빙해 어린이급식소에서 아동에게 일어날 수 있는 식품 알레르기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자가주사용 에피네프린의 사용법 교육은 급식 중 발생할 수 있는 식품 알레르기에 효과적으로 응급처치를 할 수 있게 해 급식의 안정성 확보에 기여했다.

교육에 참석한 엔젤어린이집 김양연 원장은 "어린이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작스런 식품 알레르기 급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