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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01 16:18:49
  • 최종수정2024.02.01 16:18:49

충주구치소 관계자가 아동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구치소는 설 명절을 앞둔 1일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구치소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다은 봉사단'이 2014년부터 인연을 맺어 온 충주시 산척면 오은샛별원에 성금 40만 원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김선희 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먼저 살피고 돌보는 사랑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치소 직원들은 자율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장애가정과 홀몸노인 등 5개 가정을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복지시설 청소, 홀몸노인 이발봉사, 사랑의 연탄배달 등 꾸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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