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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이달부터 5월15일까지 비상연락체계 유지

  • 웹출고시간2024.02.01 11:31:25
  • 최종수정2024.02.01 11:31:25

산불드론 감시단이 드론으로 논밭두렁 태우기를 감시하고 있는 모습.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군은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2명과 산불감시원 51명을 편성해 산불취약지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에는 산림녹지과에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9개 읍면에 대책본부를 가동, 상시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또 산불예방 감시 활동과 무단 입산자 단속, 산림연접지역 소각 단속 등의 임무를 수행해 산불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군은 산불드론 감시단을 운영해 드론 영상을 산불상황실로 실시간 전송하거나 드론에 방송기를 부착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방지를 위한 계도활동도 펼친다.

군 관계자는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주민들께서도 산에서 소각이나 흡연 행위 등을 삼가하는 등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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