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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공장새마을운동 단양군협의회, 연탄 봉사 펼쳐

매포읍·가곡면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1천800장 후원

  • 웹출고시간2023.12.17 15:03:39
  • 최종수정2023.12.17 15:03:39

단양군 직·공장새마을운동 단양군협의회 회원들이매포읍과 가곡면 취약계층에 연탄을 전달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직·공장새마을운동 단양군협의회가 16명의 회원과 함께 지난 14일 매포읍과 가곡면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을 600장씩 전달하며 사랑의 연탄 봉사를 펼쳤다.

매년 겨울이면 연탄 봉사하는 협의회는 올해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매포읍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찾아 연탄을 지원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오창수 회장은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매년 연탄 봉사, 집수리 봉사 등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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