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스마트 침수 대응 시스템 구축 사업 선정

강우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인명·물적 피해 최소화

  • 웹출고시간2023.12.17 15:17:28
  • 최종수정2023.12.17 15:17:28

제천시 청사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딥러닝 영상 기반 도시침수 SAFE 프로젝트' 사업이 행정안전부 2024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기술을 공공분야에 선도적으로 도입해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 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으로 제천시는 '스마트 침수 대응 시스템 분야'에 선정돼 국비 4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

주요 내용은 지하차도, 침수지역과 수변공원 보행 도로에 딥러닝을 이용한 인공지능 CCTV 스마트 침수 감지 시스템, 스마트센서와 차량 차단 시스템을 구축해 침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사업으로 더욱 정확한 측정을 위해 H/W 방식의 침수 감지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을 활용한 S/W 방식의 침수 감지 교차검사로 오탐률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과 연계해 경찰서나 소방서 등 관련기관에 침수 상황 공유와 상황전파를 신속히 할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차도, 침수지역 및 수변공원에 많은 강우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인명·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