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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환경사업소,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2년 연속 '우수'

효율적인 하수처리 운영과 지속적인 시설개선 노력 인정

  • 웹출고시간2023.12.03 13:56:37
  • 최종수정2023.12.03 13:56:37

환경부 주관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환경청별 우수기관으로 선된 제천시 환경사업소 전경.

[충북일보] 제천시 환경사업소가 환경부 주관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환경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하수도의 운영·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실태평가는 인구수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해 1차 실태점검과 2차 선정평가 심의위원회의 정성평가로 이뤄졌으며 공통 분야, 하수도 운영·관리 분야, 하수도 정책분야, 소규모 하수도 평가 분야 등 47개 항목별 세부 기준에 따라 내실 있게 평가했다.

제천시 환경사업소는 Ⅱ그룹(10만 명 이상 30만 명 미만)에서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개선,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원주지방환경청 23개 소속 기관중 2년 연속 최상위 기관(1위)으로 선정돼 환경청별 우수기관 상장과 포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공공하수도 운영과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시민 생활에 도움을 주는 하수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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