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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03 12:53:06
  • 최종수정2023.12.03 12:53:06

충주시 직원이 노인들에게 스마트폰 기초활용을 알려주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다양한 교육방식으로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정규과정,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소규모 디지털 정보활용 교육, 디지털 배움터 등을 연중 무료로 추진하고 소외지역 방문교육 확대 등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 능력향상 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정규과정은 올해 시청 본관 6층 정보화교육장, 노인복지관 본관 및 남부분관 3개소에서 컴퓨터, 스마트폰 기초활용, 종합반, 자격증반 등 26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4년부터 동부 노인복지관 개관에 맞춰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시민 누구나 수준별 학습이 가능한 디지털배움터 교육장 5개소, 디지털 체험존, 디지털에듀버스 등에서는 키오스크 체험을 비롯한 일상에서 활용이 높은 교육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정보화 교육은 2천191명,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은 소규모 40회, 원거리 14개 마을에서의 운영을 통해 989명, 디지털배움터에 8천210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2024년에도 디지털 시대를 맞아 디지털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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