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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예술인 큰 잔치 '65회 충북예술제' 개최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곳곳서
전시 8건·공연 18건 등 모두 28건 다채로운 행사

  • 웹출고시간2023.10.03 15:35:50
  • 최종수정2023.10.03 15:35:50

충북예총 '65회 충북예술제' 홍보물.

ⓒ 충북예총
[충북일보] 충북 예술인들의 큰 잔치 '65회 충북예술제'가 오는 5일 막을 올린다.

충북예총은 오는 12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곳곳에서 '예술로 하나, 단양에서 영동까지'를 주제로 다양한 예술 행사를 펼친다.

이번 예술제는 의식행사 2건, 전시행사 8건, 공연행사 18건 등 모두 28건으로 각 지역별로 다채롭게 마련된다.

종합 개막식은 첫날인 5일 오후 4시 청남대 어울림마당에서 '45회 충북예술상'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전시 개막식은 이튿날인 6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상상대로 음성예술제(음성 품바 재생예술체험촌) △2023 충북건축가회 회원전·충북지역 건축전공 대학생 우수 졸업 작품전(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 △19회 충북 사진작가 회원전(〃 소1전시실) △장애인 가족 작품전(〃 소2전시실) △2023 증평예총 종합전시회(증평문화센터 갤러리) 등이다.

지역별 공연은 △5일 '숲속음악회'(청남대 메타세콰이어숲 쉼터) △6~8일 '7회 충북세계가족영화제'(청주 동부창고 38동) △7일 '시월의 멋진 날 가을 음악회'(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 '가을, 노래에 물들다!'(청주아트홀), '올드 앤 뉴 댄스 페스티벌'(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어울림'(영동 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 △8일 '2023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콘서트'(충주 호암지생태공원 공연장), '7회 충북시낭송대회', '역사를 품은 가요 65년: 세상과 소통하다'(이상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이 꾸려진다.

또한 △9일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 희망나눔연주회'(괴산문화예술회관), '해설과 시연이 있는 춤 콘서트: 춤에 서려'(청주아트홀) △10일 '추억: 잊지 못할 가을'(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검사와 여선생'(제천문화회관 대공연장) △11일 '4인의 피아니스트와 가을 심포니'(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도란도란 예술나눔'(옥천 영생원) △12일 '신바람 삼대'(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17일 '대추골 보은'(뱃들공원 야외무대)이 각각 열린다.

충북예총 관계자는 "충북 예술인들의 큰 잔치인 '65회 충북예술제'가 청주시민 곁으로 찾아왔다"며 "가족과 친구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준비했으니 부디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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