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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9월 '이달의 연구자'로 화학과 김민 교수 선정

  • 웹출고시간2023.09.24 14:24:19
  • 최종수정2023.09.24 14:24:18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9월 '이달의 연구자' 로 화학과 김민(사진) 교수를 선정했다.

김민 교수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케미컬 소사이어티 리뷰(Chemical Society Reviews)에 '금속-유기 골격체와 고분자 및 공유결합성 유기 골격체 사이의 공유 결합 연결'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논문은 저널에서 선정하는 '2023 Pioneering Investigators' 특집호에 포함됐다. 이 학술지는 피인용 지수(Impact Factor) 46.2, 학문 분야별 IF값 상위 0.8% 이다.

이 논문에서 김 교수는 2000년대 이후 저밀도 다공성 신소재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금속-유기 골격체 소재와 고분자 소재를 공유 결합해 화학적으로 연결, 튼튼한 복합체를 형성하는 전략을 정리해 총설로 보고했다.

이 총설에는 여러 종류의 화학 결합을 통해 금속-유기 골격체와 고분자 소재를 연결하는 전략을 분류, 소개했다.

김민 교수는 "금속과 유기물의 반복적인 배위 결합으로 얻어지는 금속-유기 골격체는 장점이 많은 소재지만, 일반적으로 수분 환경이나 산·염기 조건에서 안정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면서 "이번 논문에서 소개한 전략처럼 고분자 소재와 공유 결합으로 연결함으로써 이런 단점을 극복할 수 있고, 동시에 소재의 다양성을 확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충북대는 논문 발표 학술지의 피인용지수(IF) 및 학문분야별 IF값, R&D 수주 금액, 기술이전 금액 등을 기준으로 매달 이달의 연구자를 선정한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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