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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03 15:56:17
  • 최종수정2023.07.03 15:56:17

김병국(오른쪽 세번째) 청주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3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일상회복 나눔리더’ 캠페인 인증패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는 3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일상회복 나눔리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충북 사랑의 열매에 연 100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해 나눔리더 회원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병국 시의장과 김은숙 부의장, 임정수·이우균·박노학 의원은 캠페인에 동참하고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김 의장은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나눔 리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따뜻한 나눔이 주변에 널리 퍼져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눔리더 기부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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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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