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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고, 인천공항 '독일 항공 산업체' 견학

취업역량강화, 루프트한자 찾아

  • 웹출고시간2023.06.15 16:11:16
  • 최종수정2023.06.15 16:11:16
[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는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15일 루프트한자 독일 항공(인천공항) 산업체를 견학했다.

이 자리에는 3학년 관광 레저과와 외식 조리과 학생 16명이 참여했다.

루프트한자(독일어: Lufthansa) 독일 항공은 독일의 국책 항공사로 운송 수의 세계 6위다.

전 세계 100개국 200개 도시로 운항하는 항공사로, 파트너 그룹과 함께 410개 도시를 운항하는 항공사다.

학생들은 루프트한자 독일 항공 견학으로 기내식과 항공기 내의 서비스 마인드를 배우는 시간으로 각 과의 전공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보냈다.

허현정 학생은 "항공사 내에서 먹는 기내식을 어떻게 만드는 지 궁금했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 알게 됐다"며 "나중에 꼭 기내식을 직접 만들어서 손님들이 먹는 모습을 보면 뿌듯할 것 같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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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