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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6.13 13:32:56
  • 최종수정2023.06.13 13:32:56

오후택 충주축협 조합장(가운데)이 충주시의원 등과 우박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 충주축협
[충북일보] 충주축협은 최근 우박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충주시 동량면, 산척면, 중앙탑면, 신니면, 주덕읍 일대는 지난 11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와 우박으로 축산농가 46농가의 축사 38동, 옥수수조사료포 25ha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후택 조합장은 "가축질병, 축산업의 생산비 증가로 양축환경이 어려운 시기에 자연재해까지 발생해 이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충주축협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가는 동반자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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