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단양관광공사, 봄맞이 관광수용태세 점검

차별화된 마케팅, 홍보로 1천만 관광도시 발돋움

  • 웹출고시간2023.03.21 13:40:03
  • 최종수정2023.03.21 13:40:03

관광수용태세 점검과 환경정화에 나선 단양군과 관광공사 직원들이 단체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관광객 편의와 안전한 여행서비스 제공을 위해 봄맞이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했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이뤄진 이번 점검은 벚꽃, 산수유 등 개화에 따른 행사 개최와 완연한 봄기운으로 인한 나들이객 증가가 예상돼 지난 국토대청결행사에 이어 실시했다.

군은 단양강잔도, 출렁다리 등 관광지 주변 청결 상태와 안내판 정비상태, 시설 노후 여부 등 관광지 전반 실태를 확인했으며 단양관광공사 관할 시설지에 대해서는 합동으로 점검해 체계적으로 관광수용태세를 정비했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군 관광정책과장, 단양관광공사 사장 등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해 단양 도담삼봉 일원에서 겨우내 쌓인 쓰레기 줍기와 시설물 점검을 가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광수용태세 점검을 통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단양 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3년에는 단양관광공사와 함께 좀 더 차별화된 마케팅과 톡톡 튀는 관광 홍보로 1천만 관광도시 단양의 명성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근 한국관광공사 소관 강소형 관광지와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 선정과 관광특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는 등 각종 공모와 평가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