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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영동읍 양가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개최

  • 웹출고시간2021.05.11 13:18:57
  • 최종수정2021.05.11 13:18:57

영동소방서 직원들이 영동읍 양가리 마을회관에서 읍장, 이장, 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팍식을 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영동읍 양가리 마을이 '2021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돼 11일 현판민을 가졌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진입이 어려운 농촌지역에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해 화재예방과 초동조치가 가능토록 하는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매년 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마을이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안전마을 인증서 수여 △명예소방관 위촉식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기초소방시설 및 소소심교육 △117가구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등을 실시했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만큼 주민 스스로 화재 예방에 적극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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