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립도서관, 문체부 '1관 1단' 공모 선정

4월부터 어린이 대상 동극·동화구연 문화예술프로그램 진행

  • 웹출고시간2021.03.04 10:40:24
  • 최종수정2021.03.04 10:40:24

충주시립도서관이 문체부 1관1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지난해 사과꽃동극단 공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립도서관이 2021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전국의 도서관·박물관·미술관 공간을 활용, 재능있는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커뮤니티 구성과 공연, 전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도 충주시립도서관 '1관 1단' 사업으로 지원받을 커뮤니티는 2007년 창단한 '충주사과꽃 동극단'으로 동극 멀티동화와 전래놀이를 동화로 구연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공연을 펼쳐왔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사과꽃 동극단은 시립도서관에서 매월 1차례 정기공연을 진행해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상조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활용해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2021도서관 동아리 운영지원' 사업에는 사과꽃 동극단, 충주 동화 읽는 어른, 온새미로 등 3팀을 선정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