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4.13 11:33:30
  • 최종수정2017.04.13 11:33:3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사회복지서비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에 대한 상반기 확인조사를 오는 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의료급여지원 등 13개 분야 사회보장급여수급자에 대한 상반기 확인조사를 통해, 복지서비스 부적정 수급 방지 및 복지재정의 효율적 집행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제공된 소득, 재산, 금융, 인적정보를 바탕으로 관내 복지사업 수급자 980가구 1천200명을 대상으로 꼼꼼한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확인조사를 통해 소득인정액 증가로 인한 자격탈락 및 급여 감소가구는 소명과 의견청취기간을 충분히 제공해 해당 가구의 상황에 맞는 소명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해 적극적인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