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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신청자 모집

  • 웹출고시간2017.02.16 13:50:38
  • 최종수정2017.02.16 13:50:3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안전에 취약한 재난취약가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17년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신청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은 80가구가 대상이며 신청자에 대한 사전점검을 거쳐 3월말 대상가구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 사업대상 가구의 전기, 소방시설 정비를 통해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전기, 소방시설 이외에도 난방, 수도, 건축설비 등 생활안전 노후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사업대상 가구의 정비도 추진한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각 읍·면 산업개발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군 안전건설과(전화 539-3687번)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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