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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기車 민간보급사업 신청 접수

오는 24일까지 접수…자동차 7대·충전기 지원

  • 웹출고시간2015.12.09 09:15:08
  • 최종수정2015.12.09 09:15:0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내년에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신청 받는다.

신청대상은 공공기관 등을 제외한 청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 기업, 법인, 단체 등이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충전기 설치장소를 확보하고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시청 환경정책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총 7대의 차량에 대해 차종과 관계없이 자동차는 1천200만원까지, 충전기는 4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는 환경부에서 인정한 차종으로 승용차는 레이, 스파크, SM3, BMW의 i3, 쏘울, 닛산의 리프(LEAF), 라보 피스(PEACE) 등으로 3천500만원부터 6천470만원 정도의 가격이 형성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cheongju.go.kr)나 시 환경정책과(☏043-201-462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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