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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3개 노인복지시설 운영 기관 선정

전석복지재단 2027년까지 운영

  • 웹출고시간2022.11.30 11:39:14
  • 최종수정2022.11.30 11:39:14
[충북일보] 옥천군은 내년 1월부터 옥천군 내 노인장애인복지관과 보호작업장, 시니어클럽을 운영할 위탁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을 재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다.

전석복지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이 사회복지시설을 수탁 운영했다.

군은 위탁 운영을 위해 11월 공개모집을 공고했고, 전석복지재단만 신청했다.

이 재단은 수탁자 선정 심의에서 지난 5년간 군 노인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사고 없이 성실히 운영해온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이 그동안 축적한 시설 운영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군민 행복 향상에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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