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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새누리 "도민위해 일할 것… 기회 달라" 호소

2일 '도민에게 드리는 호소문' 발표

  • 웹출고시간2014.06.02 11:47:12
  • 최종수정2014.06.02 11:47:12

새누리당 윤진식 충북지사 후보를 비롯한 이승훈 청주시장 후보, 청주권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충북도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 선거취재팀
6·4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충북지역의 새누리당 소속 후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충북을 위한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윤진식 충북지사 후보를 비롯한 이승훈 청주시장 후보, 청주권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은 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충북도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먼저 "세월호 참사로 인해 온 국민이 비통해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운명을 같이하는 집권당 후보로서 깊은 애도를 표하고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나 충북발전을 위해 힘들어도 전진해야 한다"며 "희생자, 유가족의 슬픔을 덜고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해 이번 지방선거가 그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월호 참사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세력들이 국정을 발목잡고 여론을 호도하면서 온갖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있다"며 "또 다시 무능한 세력들에게 지방정부 4년을 맡긴다면 우리 충북은 쇠락과 후퇴의 길로 접어들 것이 자명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윤 후보는 "충북의 딸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시스템을 제대로 복원하고 새누리당의 약속들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을 몰아 달라"며 "더 나은 미래가 있는 행복한 충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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