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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세계이마트 전남 농특산물전‘ 성황리 폐장

  • 웹출고시간2007.07.07 14:01: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라남도가 새로운 유통트랜드 적응 능력 배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신세계이마트 10개점 동시 판매행사에서 기존 인기제품인 김치류, 젓갈류, 반찬류 뿐만아니라 신안 천일염, 진도 울금 가공제품, 화순 약초 등 신규 상품의 판매 호조로 지난해보다 단축된 행사기간(11일→7일)에도 불구하고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7일간 신세계이마트 죽전, 가양점등 10개점 판촉행사에 장성 북하특품사업단, 여수 백서방 김치, 북신안 농협 천일염 등 90개업체 780개상품을 출품시켜 경기불황 및 비수기임에도 16억원을 판매했고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천일염, 울금·김·다시마 가공식품 등 이마트측에서 고정입점 의향을 밝힌 우수 상품이 다수 발굴돼 신세계이마트 고정 입점·판매 업체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참여업체 비용절감을 위해 공동물류·판매·정산제 도입과 함께, 10개점 동시 판촉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도에서 행사를 직접 주관함으로써 물류비·인건비 등 1억 3천만원 이상의 유통비용을 절감하는 등 참여업체들로부터 내실있는 행사를 치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라남도 박래복 농산물유통과장은 앞으로도, 유통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대형유통업체와 협의 전남 생산업체들의 마케팅 능력 배양을 위해 전남 농수특산물 이벤트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소비자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은 상품에 대하여는 고정 입점·판매가 성사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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