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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21 12:59: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 충북지역본부는 재래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청주시재래시장연합회 발행 상품권을 청주시 내 농협중앙회 지점(출장소)을 통해 대행 판매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상품권 취급 지점은 북문로지점, 석교동지점, 공단지점, 도청출장소 등 모두 17곳이며 1만 원짜리가 판매된다.

충북농협은 올 들어 육거리시장 등 청주지역 재래시장 10곳과 ‘1사(社)1장(場)‘ 자매결연을 하는가 하면 매주 수요일을 ‘재래시장에서 장보는 날‘로 정해 직원들의 이용을 유도하는 등 재래시장 살리기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상품권 판매 대행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의 하나"라며 "상인들과의 간담회 개최 등 앞으로도 재래시장 지원.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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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