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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면적 7천407㎢… 개인 땅이 45.5%

충북도 2022년 지적통계 확정… 공장용지·대지·도로 증가

  • 웹출고시간2023.02.02 17:52:30
  • 최종수정2023.02.02 17:52:30
[충북일보] 충북의 전체 면적이 7천407㎢, 237만 필지로 확정됐다. 이 중 사유지가 45.5%를 차지했다.

충북도는 2022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한 지적통계를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개인소유 땅은 3천372.0㎢(45.5%)이고, 국·공유지 2천763.4㎢(37.3%), 법인 566.4㎢(7.6%), 종중 563.1㎢(7.6%) 이다.

지목별로는 임야 4천909.3㎢(66.3%), 농지 1천237.9㎢(16.7%), 도로·하천 597.6㎢(8.1%), 대지 186.5㎢(2.5%) 등이다.

주택건설과 산업단지 조성 등의 영향으로 공장용지 4㎢(5%). 대지 2.8㎢(2%), 도로 1.8㎢(1%)가 증가했다.

반면 농지 5.9㎢(0.8%)와 임야 4.9㎢(0.1%)는 감소했다.

시·군별로는 충주시가 983.6㎢(13.3%)로 가장 넓고, 청주 941.1㎢(12.8%), 제천 882.8㎢(11.9%), 영동 846.8㎢(11.4%) 등의 순이다. 증평은 81.8㎢(1.1%)로 가장 작다.

지적통계는 도청 홈페이지(https://www.chungbuk.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헌창 도 토지정보과장은 "지적통계는 각종 토지 관련 정책 수립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로, 효율적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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