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도시계획도로 확충

10개 노선 개설…정주여건 개선·지역 균형발전 도모

  • 웹출고시간2023.01.30 11:18:52
  • 최종수정2023.01.30 11:18:52

금왕읍 도시계획도로 소로 개설.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77억 원을 들여 도시계획도로를 확충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군은 도시 발전의 기본인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인구를 유입해 '2030 음성시 건설'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음성읍 2곳, 금왕읍 4곳, 대소면 3곳, 감곡면 1곳 등 모두 10개 노선에 49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본예산 대비 14억 원이 늘었다.

이 가운데 올해 준공되는 도로는 5개 노선이다.

음성읍 중로3-6호선(세륭아파트 뒤)과 소로1-15호선(식자재마트 앞), 금왕읍 중로2-12호선(무극6리 경로당 앞)과 소로2-17호선(JC회관 앞), 소로2-57호선(금왕임시정류장 앞)이다.

금왕읍 소로2-88호선(금왕신협 뒤), 대소면 소로2-84호선(대소우체국 뒤)과 대로3-3호선(삼정지구-미호천 구간), 소로2-69소로·2-70호선(다이소 뒤), 감곡면 중로1-2·3-11호선(생활체육공원 앞)은 보상에 들어간다.

금왕읍 중로2-12호선(금왕신협 뒤)은 올해 도로 개설을 준비하고 대소면 삼정지구∼미호천 구간(대로3-3호선)도 보상을 시작한다.

군은 실효 대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상에도 28억 원을 투입한다.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다음 달부터 감정평가를 해 토지와 지장물 보상을 추진하고 겨울철 공사 중지가 해제되는 3월부터는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사전 행정절차를 서둘러 올해 상반기에 예산의 60% 이상을 신속히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30년 음성시 건설의 초석을 다지는 도시계획도로를 계속 확충하는 등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